제가 하는 거라고는 고작 하교가서 수업듣고 오는거 밖에는 없는데....
뭐랄까요? 심적으로 너무 힘이들고 의욕도 없고 좀 그래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나 그와중에 또 성적까지 챙기시는 분들은 몸과 마음 전부 힘드시는건 당연한데....
저는 하는 것도 없이 왜이렇게 심적으로 힘이드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남 의식하고 눈치보고 혼자 안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가만있으면 막 누가 저 욕하는 것 같고 뒷담까는 것 같고.......
정신병일까요??
하루 수업 갔다가오면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상담이라도 받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