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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 무슨 일이… 접촉자 675명 파악까지 5일이나 걸렸다
게시물ID : mers_10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6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4 19:11:01
“우리는 삼성서울병원장이 감염내과 전문의라는 데 주목했습니다. 병원이 병원 내 직원과 의사, 간호사, 환자 등에 대해 충분히 파악을 해서 관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방문객이나 보호자는 우리가 같이 파악을 해 추가적 전파가 없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지나놓고 보니 그런 부분에서 미흡한 면이 조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14일 브리핑에서)

이 발언은 왜 보건 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자 관리에 실패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정부는 대형 민간병원에 국가적 위기상황의 관리를 거의 전적으로 맡겼다. 병원은 그러나 정부의 ‘기대’와 어긋나게 상황을 통제하지 못했다. 국가와 민간병원의 희한한 ‘밀월’이 메르스 사태를 새로운 위기 국면으로 몰아넣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546731&code=61121911&sid1=prj&sid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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