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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24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코중인오덕
추천 : 0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6 03:22:07
토요일 밤 친구네서 보통 같이 피시방에서 밤새 게임하던
20대 후반의 일임
친구집에서 게임을 하다가
정말 그날따라 너무 안풀려서
창가에 선풍기 돌리며 담배를 피웠죠
ㅡ에이 신발 드럽게 안되네 시바악 ㅡ 거리면서
친구가 나가서 맥주나 마시자길래 나가서 술먹고
겜방 가서 놀다가
아침에 들어왔더니
친구네 작은 숙녀 (친구 조카) 가 오더니
ㅡ삼촌 까까 사주세효 ㅡ
심쿵. 열개라도 사준다 가자.
숙녀가 고른 과자는
통크
통크게 3개 사서 집에 왔더니
갑자기 창가로.가서
통크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곤
ㅡ에이 신발 푸우 에이 신발 푸우 ㅡ
ㅁㅓ엉...
ㅁㅏ무리로 조금 남은 과자를 창문 밖으로 슝
그걸 본 친구 누님은
ㅡ야이 잡것들아 얘 앞에서 담배 피지 말랬지
뭐? 신바알? 당장 이리 안와? ㅡ
라며 빗자루로 강타!
맞으면 맞을수록 아까 까지와의 타격과는 다르고
뼈속 깊숙히 스며드는 그 고통은...
그날 이후 친구집에 못가고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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