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방금 통화를 했는데
회사동료분께서 와이프가 메르스인것같다며
증상이 비슷하다고 병원에 간다고 조퇴했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같은 공간에서 일하셨던 분인데...
아직 와이프 분이 확진판정 난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심장이 미친듯이 뛰네요
신랑이 젊은나이에 대상포진 경험이 있을정도로 면역력이 좋지않은데....
ㅜㅜㅜㅜ 하아..
일단 전자체온계랑 제철과일 사러가는중이예요ㅜㅜㅜ
손씻고 양치하라고 잔소리하는거 이외에는 제가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아직 확실한건 아무것도없는데도 벌써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