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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02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C
추천 : 10
조회수 : 1084회
댓글수 : 156개
등록시간 : 2014/07/10 22:10:26
와 진짜
지금 미치겠습니다ㅋㅋ
오늘 어머니께서
"아들! 홍어 콜?"
홍어를 먹으면 죽을맛이라고 했는데
'생선인데 별거 있겠음? ㅋ'
하고 쿨하고 콜했죠.
잠시 뒤 어머니께서 홍어를 사오심.
그 뭐냐.
암모니아인가.
화장실 지린내 비슷한게 나더라구요.
'아.판단을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한 뒤엔 이미 늦었었죠.
중간 생략
한 입 먹으니까
"오 맛있네"
그것도 잠시였죠
코가 뻥 뚫리는것같고
목구멍이 턱 막히는것같고
숨 쉬기가 힘들어졌어요.
진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할라피뇨 다음으로 경험한 지옥체험.
막상 먹고나니까 홍어 매니아가 신기해보일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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