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만화가 윤서인이란 분의 글과 교사라는분의 글을 연속으로 보고 문득 떠 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계속 이슈가 되는 메르스가 현재 진행형에 분명 사망자가 발생된것이므로 사람이 죽을수 있는 질병이 한가지 더해졌음을 알고 뉴스에 촉을 세우는 중입니다. 

그런데요.. 조금전 만화가 분의 글을 보고 어마어마한 반대여론 댓글을 보고 생각이 든건데.. 그분말이 전혀 일리는 없다고 생각하진 않고읽고있었습니다.

매해 알수없는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 약한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죽어가는 숫자도 아마어마할 뿐더러 현재 독감바이러스 중에도 백신이 없는것이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중 메리스가 생겨났고 여기저기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매일 매스컴을 통해 접하며 느끼는 점은 이 메르스 또한 독감 바이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구나 였습니다.

일단 안걸리는것이 최선이지만 오유에 올린 어떤 베오베 의사분의 말씀처럼 혹여 걸린대도 노약자나 유아에게는 조금 버거운 질병이지만 그걸 낫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라구요.. 나타나는 각 증상별로 약이나 치료법을 적용하여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바이러스 라고 했습니다.

사스나 이런거에 비해 치사율도 더 낮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게.. 어떤 선생님의 글이.. 전에 신종플루때랑 다르다는 분위기.. 제가보기엔 실제 이게 종편에서 떠드는게 일부러 키워서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 하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심각하다면 정부가 이렇게까지 안일하게 대처할까? 싶을만큼이요..
뭔가.. 우리는 알고있어.. 이게 별로 심각하지 않은걸.. 그래서 우린 아무것도 하지않고 조금은 독하지만 자생능력이 약한 이 바이러스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돼..라는 느낌?

아무래도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니 쉽게 끄집어낼만큼 가벼운 주제는 아니지만..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여론몰이에 감정을 소비하기보단 조금 평정심을 갖고 믿을만한 언론에서 나오는 대처법이나(jtbc 에 나온 의사가 손발만 깨끗이 하고 일반 마스크만 써도 감염율을 낮출수 있다고 했습니다.,아이와 노약자는 나가지 않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드네요~) 혹은 걸리더라도 일단 메르스로 치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단 일단 남에게 옮기지 않도록 본인 단속(마스크를 쓰고 기침시엔 손바닥이 아닌 팔목으로 막고 체온변동에 집중하며 체력 유지를 위해 잠을 많이 자고 물 많이드세요)하며,

메르스로 의심시 시약으로 검사가능 병원을 알아보고 내원하셔서 검사받아보심이 가장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즘 여론몰이에 침체되는 사회분위기와 서로간에 이사람 혹시 메르스 아냐? 라는 불신으로 점점 소통에 난항을 겪게되는 같은 국민들이 참으로 안타까워 두서없지만 오유에 글을 적어 봅니다.

뜬금포라면 죄송합니다. 문제시 자삭 하도럭 하게ㅛ습니다.

그냥 눈팅만 하던 사람이라 겪한 댓글에 상처 입을것 같지만 용기내어 적어본 글이라.. 오해의 소지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