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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정)부모님께서 차 지르셨습니다+시승소감
게시물ID : car_65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ifterNHS
추천 : 6
조회수 : 197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04 16:55:59
ㄷㄷㄷ 사진편집한거 올릴랬더니 원본이 올라갔네요.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부모님(이라 쓰고 어머니.. 아버지는 그냥 따라갈뿐)께서 평소에 바라시던 드림카를 이번에 지르셨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디젤 서밋 현찰박치기 ㄷㄷㄷ
현찰이라 서비스를 별로 못받은건 아쉽네요..
아직 출고는 1달 넘게 남은것도 함정..

시승 운전은 부모님 모두 오토차량이 처음이라 제가 운전했는데, 15분정도의 짧은 구간이라 크게 느낄만한건 별로 없었지만 간단한 소감도 올려볼게요.
일단 하체가 단단하고 에어서스 임에도 요철에서의 승차감은 조금 튑니다. (20인치 휠이라 그럴지도요..)

엔진힘은 공차중량 2.4톤짜리를 부족함 없이 끌고 갈 정도는 되네요.. 제로백은 8초라고 알고있습니다.
엔진음은 1800rpm까진 들릴듯 말듯하다가 2200rpm 넘어서면서 그르렁거리구요.
전체적으로 NVH 괜춘한거 같습니다.
미션은 전체적으로 매끄럽긴한데, 마트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나 급경사길 저속에선 킥다운 반응이 좀 늦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생각보다는 크진 않네요. 모하비보다 조금 작은 정도?
편의장비는 ACC나 추돌방지장치 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다만 공조기나 열선시트 같은걸 화면터치로 제어해야하고 내비 맵이 좀.... 심각합니다.

어쨌건 결론은 이거 타다 제 차타니 완전 오징어네요. 그래서 오징어인 주인을 따라 제차도 이제는 오징車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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