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입니다. 평소에 책은 그냥 맘 속에 담아두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리뷰따윈 작성 안 하고 살았는데(사실은 그냥 귀찮아서....ㅠㅠ)
어느 날인가부터 내 삶의 기록을 조금이나마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세의 출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짤막하게나마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요,
요즘 1년이 되어서 뒤돌아 보니 리뷰가 한 50여개쯤 되더라구요.
(시리즈도 1개로 치는데, 얼음과 불의 노래 한글판/영어판이 포함되어서 몇개월간은 숫자가 없음 ㅋㅋㅋ
이 막장 서적 왕좌의 게임)
그 리뷰 숫자를 보니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읽었구나 싶어서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리뷰들을 읽어보니 그 때 그런 맘들이 들었었지 생각도 나고
(아무리 숨겨도 본인의 말 속에 그 때의 마음들이 드러나니까요).
뭐 암튼 정말 좋더라구요.
** 결론 : 한 줄 리뷰라도 꼭 리뷰를 쓰세요~ 되게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