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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28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장발』★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6/06 22:09:03
시주좀 해달라고해서
고모가 저희 교회다녀요.. 라고했더니
그럼 롤케익을 달라고함..
그래서 이거 다 선물돌릴꺼라 갯수맞춰왔는데..
이건 못드리는거에요 하고 나가버림..
그래서 안가고서있길래
고로케하나를 드렸음..
이거드세요 했더니
막 화냄.. 이걸로 배가차겠냐고
딴거 더 내노라고함..
진짜 뻥안까고..
이걸로 배가차냐고 막 소리지르면서 화냄..;;;;;
그래서 저희도 돈받고 파는건데..
제가 사장이 아니라 막 못드려요..
했더니.. 안가고 계속 뭘 더 내노라함..
우아..
공짜로 빵드렸는데 난 고맙다고 할줄알았는데..
진짜 화내는거보고 .. 어이가없어서..
세상엔 참 별사람이 다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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