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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게시물ID : freeboard_1024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6 15:09:57
생각해보면 일요일은 좋았음.. 토요일도 좋긴 했지만 그래도 오전에 학교가는게 싫었음..

그러다 생각해보니 일요일은 항상 그걸봐야 일요일을 보내는거 같은 방송 프로그램이 있엇던거 같음..

그래서 따져보니 초원의 집이라는 미드가 생각이 남..

근래 들은 소식으로 거기 나오던 아역탈렌트가 하원인가 상원에 도전한다고 함.. 하아.. 벌써 그렇게 됬나??

그리고 항상 너털웃음을 짓던 변웅전 아나의 명량운동회가 생각이 남.. 아육대의 전신일거임.. 아마두..

그넘의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스포츠.. 거기서 마지막 경기가 장애물 이어달리기였나? 거기서 역전하면 이기는 뭐 그런거??

아침일찍 시작하는 만화동산이 생각남.. 그것을 보고 아침먹고 소화되었다 싶으면 목욕탕에 가면 됫음..

디즈니 보다는 딱다구리만 생각남 딱다구리를 하고 디즈니 만화 좀 해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디즈니의 분량이 쎄지더니 어느덧 딱다구리는 기억속으로 사라짐..

잊을수 없는 은하철도 999 캬.. 첫방송에는 노컷이었던걸로 기억.. 메텔이 홀딱 벗고 나옴.. 우어!!! 서서히 머리가 굵어지는 터라 왠지 보고 나니 맘이 싱숭생숭.. 뭔가 가슴이 벌떡벌떡..

그걸 안보면 일요일같지가 않았음..

시간이 지나면서 비디오 시대가 옴.. 아 그렇습니다.. 출발 비디오여행.. 저걸 봐두어야 주말에 빌려볼 비디오를 선정할 수 있엇음.. 일요일에 저걸 안보면 되게 아쉬웟음..

드라마로는 처음 말한 초원의 집이 기억나지만 한국드라마는 짝이 기억남.. 공항골뱅이의 추억이 새록새록.. 추억해보면 참 스튜어디스 세련되고 이뻣음..(인하공전도 가봣다라는) 

그리고 짝보다 먼저한 한지붕세가족 그걸 봐야 일요일같았음.. 임채무아저씨 뜨기전 맨날 아침에 우리학교 조기축구회에서 봣는데.. 등교할려면 운동장에서 동네아저씨들이랑 조기축구 차고 있엇음.. 뜨고나서는 좀 보기 힘들어짐..(장흥께 팍 터지고 나서 더 그랫음..)

출발 드림팀도 생각이 남. 저걸 보고 나면 아 일요일이 끝나는구나 싶어서 ㅠ,.ㅠ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 티비동물농장보고 서프라이즈보면 딱 시간이 맞음.. 출발비디오여행까지도 봣는데 비디오가 사라지고 뒵디시장이 열리고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는 세상이 열리자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는게 점점 줄어들고 있음..

다른분들은 일요일이면 생각나는 방송프로그램이 있음??

전 이렇게만 기억남.. 아우 더워~~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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