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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게시물ID : gomin_144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붙잡고도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4 18:56:24
상대방을 불안하게 해본적 없다
다만 회사가 바빴을 뿐...
그냥 진짜 회사가 바빴다
너랑 친한 언니랑 결혼한 사람 너랑나랑 소개해준 회사형이다
그것도 나랑 제일 친한
그것도 내 옆에서 다른프로젝트 진행이라 매일 같이 일하진 않아도
항상 거의 옆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야
그 사람이 거짓말을 했겠냐?
그렇다고 내가 너 말고 다른 여자들이랑 연락을 했냐
너는 나 만나면서도 남자들 인맥 정리 않했지
나도 그냥 뒀어
너랑 나랑 성격이 다른거니까
나는 내가 아는 지인여자들이 애인이 생기면 연락을 삼갔다
특별히 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일이 아니라면 굳이 연락한적 없다
그 사람들도 내 성격이 그런거라 그냥 넘겼다
그거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어떻게 지인이야?
너랑 연락하는 사람들이 다 짐승같이 보인 이유가 뭔줄 알아?
애인있는 여자 술마시자고 연락하는거
대체 얼마나 친하면 새벽까지 술을 마셔야 하고
꽐라가 되서 들어가는거고
밤은 왜 같이 새는건데?
내 친구랑 너랑 사귀고 헤어진거 너도알고 나도알고
그럼 서로 연락은 않했어야지
왜 서로 연락은 하는거였는데?
그런데 나는 뭐 회사 여사원한테 전화만 와도
뭐냐고 닥달하고...
내가 언제 다른여자 문제로 너한테 서운하게 한적이나 있으면 몰라
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도대체... 이유를...
결혼하고 싶다 그래서 집도 알아보고
대출알아보고 집에 들어갈 살림살이 알아보고
결혼식장이랑 날짜 대충 맞춰보고
그런건 왜한건데?
나랑 결혼 할것도 아니면서...
그래놓고 너는 지금 다른사람 잘 만나고 다니지?
헤어질때만 해도 나는 오빠이후로 사람 못만나겠다 해놓고
뭐 그래... 그거야 헤어졌으니 상관없다만
말이라도 그렇게 하지 말지
온 동네방네 내가 바빠서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할것 같다고 소문 다냈더라?
헤어질 준비 해놓고
다른 남자 생겨놓고
나 그렇게 답답한놈 만들어 놓고
참...
하...
그냥 딴놈 생겼다 그러지
그랬으면 차라리 시원하게 잊었을텐데
이제와서 그 소식 들으니
참 속이 뒤집어진다 뒤집어져...
출처 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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