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할아부지 보고 싶네요..

이미 첫 번째 환자 발생한 이후로부터 2주가 넘었고,

제대로 된 정보인지도 모르겠지만, 격리 환자의 수도 세자리 단위로 늘었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마당에 그나마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각 수장들 모였단 소식 접했습니다.

그래도 뭐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믿음을 주는 것 같은 정보는 보기 힘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수집된 자료들이 공개되야 하는데, 여기저기 말은 다 틀리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정확하지 않고 정부측에서 곧장 대응하며 반응을 보여야 하는 게 당연한건데.

세월호 때부터 무정부 국가에서 살아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지금 이 메르스 때문이 아닌, 그냥 살아가는 이 상황부터가 너무 깝깝했어요. 

그래서 매일 오유 접속해도 즐겁지 않았나?

어떻게 제대로 돼먹은 것 하나 없이 무질서한 거야...

박근혜로 인한 권위주의 시대라기보다는 멍청한 사람이 맨 위에 있어서 그냥 멍청하고 무지한 시대인 것 같아요.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정부 관계자들아.. 능력이 안된다면 국가적으로 나서주는 원조가 들어온다면 받아줘라.

수습을 빠르게 해야 다음 정부때도 니네가 잘 쓰는 잔머리 굴려서 국민들 구슬리고 여당 해먹고, 또 나라 해쳐먹어야 하잖아. 그치??

하는 거 없이 양복만 입어서 겉만 번지르르 하고 속내는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보다 더 냄새나는 국개의원 및 그 대가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