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에서 인문대로 전과한 2학년 여징어입니다. 말그대로 아싸인데요
뭐 전과해서 아는사람도 없을뿐더러
동아리를 들려고해서 14학번밖에 안뽑아서 ....
하... 사실 뭐 혼자 밥먹고 이런거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공부만 하고 학점따면 되니까요...
그런데....
그래도 좀 겁이 나네요...
원래 전과하면서 마음먹은것이 과사람들과도 딱히 친목을 쌓고싶지않았고
또 연되는 사람과는 친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잘하는건지도 좀 헷갈립니다...
과에서 개총도 안하고 엠티...도 안하네요... 내가 모르는건가...
한다고 알아도 참가하려는 마음은 없다만
꼭 막 어울리고 해야하나요...
아싸로 살아도 되는건가요...
조별과제는 뭐 그래도 어떻게 조는 짜여질거고... 점수를 위해서 열심히 하면 되는거니까요...
아 뭐지 적고나니까
더 꼬이는 기분...
요약!
1. 전과함 과에서 아무도 모름 = 혼자 지내는 아싸
2. 굳이 과사람들과 어울릴 생각없음
3. 하지만 약간 겁이남 = 대학생활에서 남는건 인간관게라는데 그거를 포기하는것과 같아서?
4. 지금 까지도 잘 모르겠음... 하지만 갖은 노력을해서 과사람들과 어울리고 친목을 도모할 생각은 조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