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이라는 만화가가 조두순 사건을 인용하여 정치상황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는데 아무리 정치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이것은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는 지금도 조두순이 출소하여 찾아오는 것을 무서워하고 있는데 그런 공포를 느끼고 있을 피해자는 신경도 쓰지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피해자의 아버지가 조두순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여 피해자에게 직접 인사를 시키는 장면을 만화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을 벗어난 것을 넘어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인 듯 합니다.
또한 이는 피해자의 인권을 유린하고 피해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공적인 매체를 통해 만화를 그린다는 다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용납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이라고 생각하고, 윤서인을 반드시 처벌하고 더 이상 공식적인 언론사를 통해 만화를 그릴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