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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극장/노래방 직접 만들기 프로젝트 - 4편: 붙박이 가구 만들기
게시물ID : interior_8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ally
추천 : 71
조회수 : 425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04 2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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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



벌써 4편입니닷~!!!

이번 편에서는 벽체 매립형 좌우 스피커 스탠드, 붙박이 책꽂이 등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미국 회원들도 많이 계시는 모양이네요..

저는 뉴욕주 업스테이트 알바니 북쪽 30분의 '초'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연재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보시지 않으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게 됩니다.. ^^;

따라서 조금 귀찮으시겠지만, 아래 링크의 지난 글들을 먼저 읽고 오시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꼭 가셔서 추천과 댓글을 달아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



* 지난 글들


* 지하 극장/노래방 직접 만들기 프로젝트 - 프롤로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nterior&no=8140&s_no=8140&page=1

* 지하 극장/노래방 직접 만들기 프로젝트 - 1편: 프로젝터와 스크린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nterior&no=8151&s_no=8151&page=1

* 지하 극장/노래방 직접 만들기 프로젝트 - 2편: 스크린 실제 제작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nterior&no=8178&s_no=8178&page=1

* 지하 극장/노래방 직접 만들기 프로젝트 - 3편: 극장 벽 붙이기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interior&no=8191&s_no=8191&page=1




자, 다 읽었다고 가정하고, 진도 나가봅니다.





일단, 지난 편 에서 석고보드 붙이기가 끝났는데요, 사진으로 찍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석고보드 사이의 틈 메우기 작업입니다.

워낙 지저분한 작업이어서 그런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따라서, 사진 보시면 석고보드에 허옇게 칠해진 모습들이 많이 보일껍니다.  걔네들이 바로 틈 메우기 석고입니다.

되도록 편평하게 바르고, 마른 다음에 사포로 갈아내고, 다시 바르고 갈아내기를 세번 정도 하게 되는데, 가장 피곤한 부분입니다.

못자국들도 전부 메워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먼지도 많이 나고.. -,.-;;;



암튼 구질구질한 작업이 이미 진행되었다니, 저도 마음이 편합니다. (읭?) ㅋㅋㅋ;;;

그런데, 사진을 잘 보니, 아직 많이 남았네요..  아무튼 칠하기 전 까지는 석고 작업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





이 사진은 스피커 스텐드의 프레임입니다.  왼쪽 스피커용입니다.  감이 잘 안오죠? ^^;

DSC_6633.JPG









뒷판을 붙인 모습입니다..  아.. 이건 오른쪽 스피커용입니다.

DSC_6636.JPG









뒤에 단열 비닐을 붙입니다.  오른쪽 스텐드는 콘크리트 벽과 가깝기 때문에 혹시 있을 결로 방지를 위해서 나름 신경 쓴겁니다..

테잎만 붙인건 아니고, 접착제를 사용하였고, 테잎은 임시용입니다.

DSC_6637.JPG









스텐드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이제 좀 감이.. ^^;;;

콘크리트 벽 보이죠?   왼쪽에 보면 스피커 선도 있습니다.

DSC_6635.JPG









프레임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DSC_6634.JPG









스피커 선도 연결했습니다.

스피커 선 연결 패널은 원래 흰색 플라스틱인데, 플라스틱용 페인트로 검게 칠했습니다.

스피커 스텐드 부분이 전부 다 까맣게 칠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록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색을 맞춰야죠~

DSC_6639.JPG









이번에는 창틀입니다.

DSC_6643.JPG









잘 맞는지 설치 해 봤습니다.  잘 맞는군요~ ^^;

DSC_6644.JPG









이번에는 창 좌우에 넣을 책꽂이 입니다. 

세로 사진이 몇개 나오는데, 너무 커서 보기에 불편하실 것 같네요.. 제가 게을러서 사진을 추가로 줄이지 못했습니다.. ^^;;;

DSC_6660.JPG









책꽂이가 들어갈 구멍입니다.

DSC_6663.JPG









역시 테스트로 끼워봤습니다.  다행이 잘 맞습니다.

잘 맞는지 확인하고, 빼 내서 다시 뒷판을 붙일 예정입니다.

DSC_6662.JPG









이번에는 다른 책꽂이 구멍입니다.

DSC_6665.JPG









뒷판을 붙이고 다시 테스트 해 봤습니다.

역시 잘 들어가는군요~

DSC_6666.JPG
 








세개 다 장착 후 기념 촬영입니다.

DSC_6668.JPG









재미를 위해서 움짤 추가입니다~

wall-shelves.gif









이번 사진은 천정용 프레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덕트가 있는 부분은 저 프레임 높이만큼 천정이 낮아야 합니다.

DSC_7232.JPG









바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위쪽이 높은 천정, 아래쪽이 낮은 천정입니다.

DSC_7236.JPG









마지막으로 방 사진입니다.

사실 잘 보시면 진도가 한참 더 나갔습니다만..

어찌 된 일인지 중간 과정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

잘 보시면 천정 오른편으로 덕트 좌우로 프레임들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잘 모르겠죠? ^^;)

또한, 왼쪽 벽 천정과 만나는 부분에 흰색 몰딩이 붙어있습니다..  복합 크라운 몰딩용 기초입니다.

그리고, 스피커 앞쪽 기둥모양 장식 아래부분을 석고보드를 덧붙여서 기둥을 더 굵게 만들었습니다.

DSC_7861.jpg







오늘은 진도가 별로 안 나가 보입니다..

제가 좀 바빠서 사진을 많이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또 올리겠습니다~!!!



















라고 했다가..

아무래도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서, 사진 추가합니다.. ^^;;;

지금까지는 전부 2013년에 작업한 것이고.. (일년치 작업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2014년 작업 내용입니다~





오늘 추가로 보여드릴 과정은 창틀 몰딩 부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책꽂이와 창틀에는 흰색 프라이머가 칠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스프레이건으로 다 칠할 것인데, 책꽂이 부분은 까다롭기 때문에 일단 붓으로 먼저 한번 칠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기타 걸이도 전부 떼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SC_8295.JPG









오른쪽 벽입니다. 뭐 보시는 그대로 입니다.

DSC_8296.JPG









스크린에서 방 입구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문틀 몰딩이 설치되었습니다.

DSC_8297.JPG









다른 사진입니다.

DSC_8298.JPG









또 다른 사진입니다.

DSC_8299.JPG









왼쪽 벽의 왼쪽 책꽂이 입니다.

의자받이 몰딩 중 윗판 부분만 (나무색) 설치되었습니다.

저 나무색 몰딩이 책꽂이 틀부분까지 치고 들어간 이유는, 제가 프레임 작업을 잘못해서, 저렇게 밖에 고정하지 못해서입니다.

엉터리 작업때문인데, 결과적으로는 더 예쁜것 같다는.. (읭?)

DSC_8300.JPG









왼쪽 기둥 중간부분입니다.

잘 보시면 기둥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굵기가 다르지요?

아랫부분을 흰 나무를 덧댄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서 비싼 나무 대신 석고보드를 한장 더 댄것입니다.

나중에 칠이 완성되면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하실껍니다.. ^^;;;

DSC_8301.JPG









이건 오른쪽 기둥 부분..

DSC_8302.JPG









아까 설명드렸던, 덕트 쪽 추가 천정 프레임 모습입니다.

나중에 천정 작업하는 사진을 보시면 저 프레임의 용도를 알수 있습니다.

DSC_8303.JPG









창틀 몰딩까지 완료된 사진입니다.

DSC_8306.jpg






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에는 크라운 몰딩과 베이스몰딩, 그리고 칠작업 등의 진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Gregory Colbert의 작품입니다.

6612.jpg




잘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으로 작성자의 용기를 북돋아줍시닷~!!! ^^;
출처 저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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