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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프리미어 12' 참가…NPB 출전 허용
게시물ID : baseball_102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08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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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이 국가대표 소방수,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국가대표 4번타자로 뛸 수 있게 됐다.

일본야구기구(NPB) 이사회와 12구단 실행위원회는 지난 7일 도쿄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야구대회 '프리미어 12'에 관련해 일본구단에 소속된
외국인 선수들의 출장 제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NPB 측은 "모두 출장을 막지 않기로 했다. 선수들의 출전여부는 소속 구단과 개별적인 대화를 거치면 된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쿠바 출신 알프레드 데스파이그네(롯데), 네델란드의 블라드미르 발렌틴(야쿠르트), 한국의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오승환(한신), 이대은(롯데) 등이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1위(39세이브)를 달리는 오승환과 2할9푼6리, 28홈런, 86타점을 기록중인
소프트뱅크 중심타자 이대호도 출장이 가능하다.
 
만일 두 선수가 태극마크를 단다면 지난 2013년 WBC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대표팀의 전력도 급상승할 수 있어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다. 이대은도 중요한 대표팀의 마운드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승환과 이대호는 각각 소속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기 때문에 다소 지친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2위에 크게 앞서고 있어 퍼시픽리그 우승이 확정적이다. 클라이맥스 파이널시리즈와
일본시리즈를 거쳐야 한다. 한신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어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오승환의 연투 가능성이 높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프리미어 12 출전에 관련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출전을 불허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np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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