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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 입문자들을 위한 셀프세차 가이드
게시물ID : car_102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고기학사
추천 : 10
조회수 : 588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9/05/15 1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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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원래 뽐뿌에 올리려고 작성한 글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오유에도 공유합니다. 오유아이디가 원래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ㅜㅜ]

 

셀프세차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1. 세차의 목적 

차량을 신차 상태로 최대한 유지시킨다.
 

깨끗하게 세정을 하고 도장면 보호를 위해 왁스를 바르는 등 모든 행위가 신차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행동들입니다. 



2. 어느 세차장을 가야 할까?

세차장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지만 그중에 개인 용품을 사용 가능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개인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면 세차장 솔을 이용하는데 대부분 흙이 많이 껴있어 흠집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인 용품 사용이 가능한 세차장을 추천드립니다.



3. 세차 주기와 비용

세차를 한 번 하면 보통 1~2만 원 정도 들고 용품이 별로 없으면 1만 원 이하로 대부분 끝이 납니다.

주기는 보통 1달에 한 번 하고 

세차가 취미이신 분들은 1달에 2~3번

세차가 자신의 삶의 일부분이신 분들은 주 1회 정도 진행하십니다.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1달에 한 번만 해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번쩍번쩍한 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세차 진행과정 

1) 일단 세차장에 들어오면 보닛을 열고 열을 식혀줍니다.

2) 열을 식히는 시간에 실내 세차를 진행합니다. 

매트를 매트 세척기에 넣거나(코일 매트 금지) 차가 없는 곳에 멀찍이 가서 매트를 털고 오염이 심한 경우 APC를 이용해 세정하고 고압수로 약하게 행궈줍니다. 

청소기와 컴프레서 그리고 실내 세정제를 이용해 실내 세차를 진행합니다.

* 실내 세정제는 시트나 플라스틱 트림 부위에 직접분사하거나 타월에 분사하고 닦아주면 됩니다.

3) 베이안에 들어와 프리 워시를 진행합니다. 

프리워시란 본 세차전에 하는 예비 세차입니다.

보통 APC와 스노우폼, 고압수를 프리 워시라고 부르는데 본세차 할 때 도장면에 물리적으로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도장면에 손상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한번 씻어주는 단계입니다.

차량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냥 패스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세차장에 스노우폼이 있으면 고압수 - 스노우폼 - 거품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 뒤 - 고압수를 진행하면 되고

 

APC를 이용할 경우 고압수 - APC를 분무기로 뿌리고 - 세제가 반응할 시간을 주고 (5~10분) - 고압수이지만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저는 APC - 대기 - 고압수로 진행합니다.

스노우폼과 APC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퍼포먼스입니다.

스노우폼은 조밀한 거품이 펑펑 나가서 굉장히 멋있는 광경이 연출되지만 요즘 세정능력이 떨어져서 굳이 스노우폼을 뿌려야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APC는 그냥 분무기에 담아서 뿌리는 것이라 힘들고 멋도 없지만 세정능력은 좋습니다.

APC는 분무기만 사면되지만 스노우폼은 폼랜스라는것을 사야 하므로 비추 드립니다. 그냥 세차장 것을 이용하게 저렴합니다.

프리워시 약제를 뿌리고 반응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휠을 닦아줄 겁니다.

휠은 휠 클리너를 이용해 닦는 게 좋지만 그냥 스노우폼이나 APC의 거품으로 닦아도 닦입니다.

1] 휠 세척 도구나 걸레를 이용해 휠의 겉표면을 닦아줍니다. 

2] 디테일링 브러시를 이용해 휠 볼트 구멍을 닦습니다.

 

3] 휠세척 도구를 이용해 휠안쪽의 림을 닦아줍니다. 


4] 휠하우스는 안쪽에 깊이 있기 때문에 막대가 달린 미트로 닦아줍니다.

 

5] 타이어 측면 보이는 부분을 디테일링 브러쉬나 타이어 세정 도구로 닦아줍니다. 

 

* APC나 스노우폼을 뿌리고 물리적인 마찰을 가하면 안 됩니다.
 

  물리적인 마찰을 가할 때는 윤활력이 높은 약재를 사용하는데 APC나 스노우폼은 윤활력이랑 관계가 없고 오염물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어 도장면에 대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4) 본 세 차

드디어 물리적인 마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킷에 물을 담고 카샴푸를 넣고 섞어줍니다.

본인이 카 샴푸 거품을 내고 싶다 하면 물을 80퍼센트 정도 담고 카 샴푸를 넣은 뒤 수도꼭지 같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거나 고압수를 버킷 바닥에 붙이고 고압수를 틀면 됩니다. 

거품과 카샴푸의 성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거품 안내도 잘 섞으면 그게 그겁니다. 다만 거품이 있어야 뭔가 그럴싸합니다. 

미트에 카 샴푸 물을 적시고 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닦아줍니다. 

이때 힘을 주면 안 되고 미트의 무게로만 닦아주세요 

 

문 한 짝 정도 닦았으면 버킷에 담가 빨래 빨듯이 빨아 오염물을 떨어뜨려 주세요.

 

차량의 하부가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차량의 상부 전체를 닦은 뒤 하부 전체를 닦거나 상부 하부 미트를 따로 준비하세요. 



5) 헹굼 (린스)

고압수로 헹궈줍니다. 

위에서 아래로 하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아래에서 위로하면 위에서 더러운 것들이 아래로 내려와 다시 해야 돼서 그럽니다.



6) 드라잉 (건조)

드라잉 타월을 차량 면에 부착시키고 약하게 톡톡 쳐줍니다.

차량에 왁스가 잘 발려져 있다면 위에서 쓸어내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마찰에 의해 흠집이 발생할 수 있으니 

두드려 주는 방법으로 닦으세요.

도장면을 다 닦았으면 문을 열고 틈새를 막 타월로 닦아줍니다.

에어컴프레서를 이용해 틈새를 불고 닦으면 좋겠지만 돈이 아까우면 그냥 넘어갑니다.

 

 

 

7) LSP

이제 기다리던 왁스를 발라줄 때가 왔습니다.

저희는 입문자이기 때문에 작업하기 쉬운 왁스를 사용합니다.

흔히 물 왁스, QD(물 왁스와 qd는 다른 용어입니다.)라고 불리는 제품을 이용합니다.

도장면 문 한 짝 기준으로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스프레이로 뿌려준 뒤 버핑 타월로 펴발라주고 마른 면으로 바로 닦아줍니다.

 

타월을 사용할때는 아래 사진처럼 타월을 두번접어 사용하면 타월 한장으로 8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90515_032005.jpg
 

유리도 유리세정제와 유리 타월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 유리 안쪽은 선팅이 되어있으니 썬팅 면도 사용할 수 있는 유리세정제인지 알아보고 뿌립니다.

 

 

 

8) 세차장 떠나기전

 

사용했던 용품을 세척하고 가지고온 물품이 전부 있는지 확인합니다.

 

건조해두었던 차량매트도 가져오고 타이어가 충분히 식었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도 넣습니다.

 

 

9) 주차장

이제 집에 와보면 차에 물자국이 나있을 겁니다.

틈새나 사이드미러 등에 숨어있던 물이 주행 중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ㅠㅠ

타월로 닦아줍니다. 

 

 

 

10) 집

 

이제 세차용품을 세탁해봅시다.

 

드라잉타월과 비드라잉타월(버핑 막타월 등)로 분류해 세탁해줍니다.

 

첨가물이 없는 세제나 소키 행주용, 찌든때용(다이소 판매) 등을 이용해 세탁하고

 

미트와 브러쉬등은 그냥 물로 행궈줍니다. 




* 특수한 과정 

1)스크래치 제거 절대 비추천합니다. 초보자가 하면 90% 망칩니다.

 

2)페인트 클렌징 세차 과정을 끝마쳐도 안 지워지는 걸 지우는 작업입니다. 페인트 클렌저로 도장면을 정리하는 것인데 노랗게 변색된 흰 차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과정입니다. 페인트 클렌저 바르고 여러 번 문대고 닦으면 됩니다.


3)유막 제거 유막 제거제로 힘줘서 빡빡 문대면 됩니다.

4)발수코팅 유막 제거한 다음에 건조한 뒤 발수 코팅제 바르면 됩니다. 비 올 때 빠르게 달리면 물이 날아가서 와이퍼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5)탈지 다른 종류의 왁스를 바를 때 유뷴기를 지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에탄올이나 탈지제를 이용합니다. 




5. 세차용품 용어정리

 

실내 세정제 

실내를 닦을 수 있는 세정제입니다. 보통 가죽 세정제와 그 외 세정제로 나뉩니다. (인조가죽은 그냥 플라스틱처럼 다루면 됩니다.)

스노우폼 

조밀한 거품을 뿌려 오염물을 제거하는 프리 워시 과정입니다.

APC 

다목적 세정제라는 뜻으로 실내 외장 모두 사용 가능하고 주로 벌레나 타르제거용으로 쓰입니다.

카샴푸 

버킷 세차용으로 사용되는 세정제로써 윤활력이 있어 도장면과 워시미트의 마찰력을 줄여줍니다.

버킷 

카샴푸 희석액을 담는 통

그릿가드 

버킷에 부착하며 오염물을 가라앉혀 오염물이 미트에 붙지 않도록 합니다.

워시미트 

카 샴푸 희석액을 묻혀 차량을 닦는 도구

드라잉타월 

차량의 물기를 흡수하는 타월

버핑타월 

왁스를 바르거나 닦기 위한 타월

막타월 

막 쓰는 타월 

유리타월 

보통 타월로 유리를 닦으면 털 같은 게 묻지만 유리 타월은 묻지 않습니다.

유리세정제 

유리 닦는 세정제

 

디테일링 브러쉬 

차량 엠블럼이나 구석진곳 실내틈사이를 닦기위한 솔

 




6. 세차 레벨별 용품 추천

 

레벨1 입문단계

 

기모고무장갑

버킷

그릿가드

카샴푸

워시미트

유리세정제

유리타월 

드라잉타월

막타월

 

레벨2 

 

버핑타월

물왁스

니트릴장갑

디테일링 브러쉬

타이어 어플리케이터 

타이어 드레싱

디테일링 브러쉬

유막제거제

발수코팅제

APC

압축분무기

실내세정제

극세사 복원제

 

레벨3

 

휠세척도구

휠크리너

휠코팅제

플라스틱복원제

추가버킷

고체왁스

휠하우스 미트 

휠하우스 코팅제

마스크

페인트클렌저

테리어플

철분제거제

타르제거제

폼랜스

스노우품 샴푸

탈지제

감마씰 

워시보드

 

 

 

 

7. 초보자용 용품 추천


레벨 1

기모 고무장갑 

다이소에서 2천 원에 판매합니다 괜히 케미컬 가이 비싼 것 구매할 필요 없습니다. 


버킷 

저렴하고 16L 이상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센샤에서 판매하는 것이 저렴하더라고요 

 
그릿가드 

버킷에 맞는 그릿 가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보통 원통형 버킷에는 다 맞습니다.


카샴푸   

소낙스 제품을 많이 추천합니다. 마트에서도 많이 판매하기 때문이죠 가격이 비싸고 희석비가 별로 안 좋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려면 블루 믹스 마일드 카 샴푸, 글로스 브로 버블 밤, 파이어볼 프리미엄 카 샴푸 추천드립니다.



워시 미트 

스펀지보다 워시 미트가 오염물을 감추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워시 미트를 추천합니다. 
잇츠 원 버블윈 (장갑 형태나 직사각형 형태)가 써보니 털도 길고 좋더라고요.


유리세정제 

싼 건 다이소 윈덱스 1000원에 700ml 이건 외부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내부는 선팅 면에 안전한 인비파랑이라고 불리는 스토너 인비져블글래스 추천드립니다.

 

 

유리타월

많이 써보지 않아서 추천드리기 힘드네요 저렴한 다이소 2천원 짜리 유리타월 이나 저렴한 것들 사용해보세요 

 

드라잉타월 

퓨어스타 트위스트 드라잉타월 추천합니다. 2장 정도면 충분합니다.

 

 

막타월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노란색 극세사 타월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소량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레벨2

 

버핑타월 

퓨어스타 스피드폴리쉬 or 영구드림 울트라레인보우 야누스 타월 

 

물왁스 

소낙스 BSD(브릴리언트 샤인 디테일러), 프로스태프 워터골드CC, 캉가루 물왁스

이것에 대해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지만 짧게 설명하자면 소낙스 BSD는 지속성과 방오성이 뛰어나고 광은 별로 안 났습니다.

워터골드는 여러 번 왁스를 발라주면 광도 올라오고 지속성 방오성도 괜찮은 수준까지 되는 왁스입니다.

가격은 워터골드cc > BSD > 캉가루 물왁스 입니다.

캉가루 물왁스는 굉장히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성능은 다른 왁스보다 좋은 점이 없습니다. 

소낙스 BSD와 케미컬가이의 V7을 1대1로 섞는 소칠이라는 게 유명하지만 이게 BSD가 

슬릭 (도장면을 만졌을 때 마찰이 적은 기준)이

부족하여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BSD의 장점인 지속성과 방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니트릴 장갑 

다이소 가면 싸게 팝니다.

 

디테일링 브러쉬 

다이소 가면 천원에 원통형 붓을 팔지만 털이 많이 빠집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한 걸 구매하면 됩니다.

 

유막제거제 

글라코 제품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글라코나 프로스태프 카이로빈 추천합니다.

 

발수코팅제 

글라코 제품을 다들 많이 사용하고 아쿠아펠(중국 가품이 많습니다), 센샤 추천합니다.

 

APC 

발렛프로 시트러스워시나 글로스브로 오렌지크러쉬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압축분무기

다이소 것이나 인터넷에서 저렴한 걸 사면됩니다.

 

실내세정제 

케미컬가이 이너클린(세정과 코팅을 동시에), 고클린 인테리어 멀티클리너(친환경) 이 두 제품을 가장 많이들 쓰고 

막타월에 물 묻히고 꽉 짜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극세사 복원제 

세차용 타월은 대부분 극세사입니다. 일반 세제나 비누로 세척을 하게 되면 성능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복원제를 사용합니다. 저는 복원과 세정이 동시에 되는 리스토어 플러스 타월세정제 추천드립니다.

 

휠하우스미트 

아래 링크와 비슷한걸 다이소에서 3000원에서 판매합니다

http://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1850915&cid=&depth=&search_text=%EB%82%98%EB%AC%B4+%EB%B8%8C%EB%9F%AC%EC%89%AC

 

 

레벨3

 

제가 추천할 단계가 아닙니다. 

 

세차 카페나 모임 등에서 정보를 얻고 개인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8. 구매처

 
오프라인은 대형마트 세차장에서 구매하시면 되고
 
온라인은 오픈마켓이나 세차용품몰을 이용하면 됩니다.
 
세차용품몰은 상시 할인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곳은 N09 10%할인, 몰고어 15% 할인 
 
할인받기까지 구독 확인 등 인증을 해야 하지만 5분 이내로 끝이 납니다.
 
 
9. 정보습득
 
저는 초기에 주로 유튜브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 동영상으로 보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되더라고요.
 
도움이 되었던 유튜브 채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코리아 https://www.youtube.com/user/AutobriteDirectKorea/featured
 
 
 
 
 
조금 세차에 흥미가 생기고 세차가 익숙해지다보면 초보자위주인 유튜브에서는 계속 같은 정보만 얻게 되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그치게 됩니다.
 
이때는 카페를 이용해서 정보를 얻거나 모임을 가지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점차 세차 고수가 되어갈 수 있습니다.
 
논란이 많지만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디테일링포럼 https://cafe.naver.com/de4rum
 
 
 
※이 글을 읽었다고 해서 바로 셀프세차를 원할히 진행하기는 힘들것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이 셀프세차의 전체적인 틀을 파악하고 한번 세차장가서 도전 해보거나 좀 더 공부를 해서 
 
  셀프세차라는 즐거운 취미를 갖게 되었으면 합니다.
 

 

 

타이어 검게5.jpg

출처 본인
원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7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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