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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24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ssc★
추천 : 35
조회수 : 17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2/24 13:20:22
어제밤에 차마 11엔드 못보고
소리만 듣다가 아나운서의 다급한 목소리에
다시금 거실로 달려가 급히 보았다
안경선배가 팔을 번쩍들고 울더라 ㅜㅜ
나도 울었다.
마치 그 동그란 스톤이,
네명이 얼싸안은 그 모습이
나를 위로해주는것 같더라.
국민들이 다들 울었다는데,
모두 위로받아 힐링되어 운것이 분명하다♡♡♡
대선승리 이후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후련함이었다.
문재인 당선때도 펑펑 울었는데.
나이 들더니 좋은 일 생기면 더 운다 ㅜㅜ
넘 좋다!!!
메달 색이 뭐시 중헌가!!!
그저 영미, 영미!!! 하는 그 목소리들으며
즐기면 된다!!!
벤쿠버 이후 내 생애 최고의 올림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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