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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대너리스,티리온) 의 출생에 관해..
게시물ID : mid_13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물래
추천 : 10
조회수 : 540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6/05 0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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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대너리스는 미친왕 아에리스와 라엘라 타르가르옌의 셋째죠. 라엘라는 284AC에 대너리스낳고 죽습니다.

  존 스노우는 .. 뭐 이미 너무나 유명하지만 리안나스타크와 라예가르의 아들이 유력합니다.
 그 증거로는 1.리안나 죽는 시기  283AC 존스노우 출생시기 283AC 동일하고 
 2. 아리아는 고모 리안나스타크와 흡사하다, 아리아는 존과 흡사하다 = 고로 리안나와 존은 외모가 유사하다
 3. 리안나는 로버트 반란당시 죽으면서 에다드에게 부탁했다. 무엇을? 이부분 가만 생각해보면.. 그 반란에서 리안나가 죽을 이유는 전혀없었습니다. 로버트와 에다드는 리안나를 지키려고 반란일으킨것이고, 라예가르 또한 리안나를 지키려 킹스가드 세명이나 붙이고 왕세자 신분인 자신은 그대로 위험에 노출시킴. 왜? 라고 생각해보면 답은 하나.
 리안나는 존을 낳고 죽은 겁니다. 

 티리온은 너무나 당연하게 라니스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만보면 좀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왜 티리온라니스터와 조안나라니스터의 자식인데도 금발 녹안이 아닐까요? 
티리온은 gold and black hair, 그리고 오드아이(녹안과 흑안)입니다. 
 금발과 녹안은 어머니 조안나의 것임을 알수있지만 흑발 흑안은 좀 의문이군요.
작중 등장하는  흑안은 마르텔가문과 블랙우드 가문인데요.
 조안나와 마르텔 가문 ..이 생전에 좀 친해서 아이들 혼담얘기까지 오갔지만, 
딱히 연결점을 찾기는 힘듭니다;  조안나 엄마아부지쪽 찾아봐도 중요언급없고 그냥 라니스터 하위가문.
 대신 가설이 하나있죠. 미친왕 아에리스가 조안나를 강간해서 낳게 되었다는..
  
 조안나는 퀸의 lady in waiting(메이드류인데.. 귀족 사교성 메이드?)으로 지내던 시절 킹스랜딩에서 지냈는데, 
  이때 아에리스는 퀸의 메이드를 굉장히 성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여러명 전적을 남깁니다. 그럴때마다 퀸 라엘라는 쫓아내기 바빳고..
 조안나도 위험했죠.  결국 조안나도 자기집 캐스털라 락으로 쫓겨납니다. 그후 타이윈과 결혼. 
여기서 제이미서세이가 아에리스 자식 아니냐는 설도 있는데 기간설정상 불가능합니다.
 263AC결혼해서 3년뒤에 낳았기 때문이죠.. 쭉 그동안 캐스털리락에있었으니깐요. 

 대신 조안나가 킹스랜딩 방문한적이 딱한번 있습니다. 272AC 아에리스 왕 10주년 마상시합행사. 
여기서 미친왕 아에리스는 조안나를 오랜만에 보면서 "애들키우느라 젖은 다 쳐졌겠군"과 같은 모욕언사를 하며.. 또다시 고놈에 성욕을 은근 내비칩니다. 물론 강간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어떤 문장은 전혀없습니다. 단지 언행뿐. 
 다만 의심스러운것은  티리온이 탄생한 때가 273AC 즉, 행사 방문 후라는 거죠.... 

 아에리스는 타르가르옌이기에 은발 보라눈 이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증조할아버지뻘되는 분 퀸이 블랙우드 가문 사람 이셨지요. 흑발 그리고 흑안. 

 만약 이것이 모두 맞다면,  존 대너리스 티리온은 모두 타르가르옌 피이며, 용들을 부릴수있는 힘의 근거가 됩니다.
또하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모두 그들의 어머니들은 생명을 주고 가셨(?)네요..
 
 이 셋중 아조르 아하이가 분명 있겠지요.
 지금으로선 존스노우가 너무나도 유력하지만.. 뭐 모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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