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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인해 배운 점
게시물ID : mers_4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든리트리ver
추천 : 1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5 0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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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문제가 발생하면 무작정 덮으려고 하지 말고 주위에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한다.
문제의 발견은 무능함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 문제의 은폐가 무능함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구제하는 것이 좋다. 문제 대응은 빠를 수록 좋다.
 
2. 안일한 태도를 버린다.
별 것 아닌 문제가 큰 문제가 된다. 사소한 문제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는다.
만약 도움을 요청했을 시에는, 상대방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린다. 주변과 스스로에게 관심을 지니고 관찰한다.
최대한 빠르게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한다.
 
3.지역과 사회에 관한 뉴스를 자주 체크한다.(오락면에 치중한 나머지 메르스 발병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친구들이 있음..)
연예계 소식은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에게 이롭다.
 
4. 비상용품을 항상 구비해둔다.
비상사태는 말 그대로 비상사태, 언제 일어날지 모르므로 소화기, 마스크, 소독용품, 비상식량 등은 유통기한을 항시 체크해두며 챙겨둔다. 마스크나 손수건 하나 정도는 항시 휴대하는 것도 좋다.
 
5.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뭐 대수롭지 않다..."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는 식의 대응은 악순환에 기여할 뿐이다. 불의와 불이익과 이기에 항의하고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다. 또한 항상 '혹시나...'하는 마음을 지니고 다니는 기관 및 시설에서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메뉴얼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지니자.
 
6. 비상시를 대비한 훈련을 한다.
기본적인 의료용품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비상구의 위치를 체크하는 등의 비상사태의 대처에 대해 훈련해둔다.
 
7. 귀찮아하지 않는다.
귀찮다고 딱 한 번 소홀한 정도로 큰 일이 생기겠냐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수많은 공포영화에서 딱 한 번의 귀찮음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발생한다. 그것은 현실과 동떨어져있지 않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등장인물을 욕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행동은 과연 떳떳할까.
 
8. 근데 그래봤자 전부 다 뒤늦은 성찰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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