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독에 빠진 20살 여성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러시아에 살고 있는 20살의 코세냐 부벤코. 그녀의 외모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깡말랐는데, 허벅지와 종아리 팔뚝 등 몸 전체에 붙어 있는 살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걸어 다니는 해골'로 불리는 20살 여성의 키는 160cm 전후인데 몸무게는 약 26kg인 것으로 전해진다. 너무나도 앙상한 그녀의 외모에 일부 네티즌들은 '조작 의혹'을 제기했을 정도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몸매는 조작이 아닌 사실로 확인되었다. 살빼기 전에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여성은 다이어트 욕심에 빠진 이후 원래의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과 희망까지 잃어버렸다. 코세냐 부벤코는 러시아 TV에도 출연하는 등 앙상한 몸매 덕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민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