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예전부터 하던 생각입니다.
남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일을 저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소서나 이력서를 써야 할때면 지옥의 문 앞에 놓인 기분입니다.
열자니 빡치고 안 열자니 다른 길이 없고. 죽을 맛입니다.
쓸게없는 것도 한 몫하지만, 장점과 단점을 찾아 적어야하고,
오늘 하루 살기도 힘들어 죽것는데 비전을 이야기해 보라고하지 않나
문화라서 그러려니하려해도 남 가족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그리 궁금하나
아무튼 이놈의 자소서를 피하려고 그리 노력했거늘 실패했네요
아무래도 가축이 자신의 등급을 스스로 매기는 것 같아 거북합니다.
어차피 내가 내살 먹는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