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나 저나 자취를 시작한 지금
하루에 두번 많을때는 세네번 정도 꾸준히 성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문득 생각이 든게 옛날에는 가슴이나 그런 신체를 조금만 스쳐도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지금은 어딜 만져도 부끄럽지가 않고 그저 편안해요. 마치 가족끼리 그냥 있는 것 같이.
이게 좋은 변화인가 싶어도 너무 편안함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설레이는 감정도 줄어들고
서로에게 너무 느슨해져서 결국 남자친구가 빠르게 저에 대한 애정이 식을 것 같습니다.
성관계 너무 많아도 안 좋고 적어도 안 좋은 거겠죠?
지금이라도 자제해야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