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전에 뒤통수가 따가웠던 조선이 일본에 사신 두 명을 파견하고 귀국후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 명은 전쟁이 날 것 이라고 답변하고 한 명은 전쟁따위는 없을 거다 라고 답변했었지..결국 조정은 전쟁은 없을 것 이라고 한 놈의 의견을 채택하여 탱자탱자 노가리까고 있었다가 된통 당했음..개전후 부산을 시작으로 평양성까지 순식간에 털리고 선조는 아몰랑 하며 명나라로 튀려했음. .그와중에 이순신과 몇몇 의병장들이 난리를 예측하여 임전태세를 갖추었기에 나름 선전할 수 있었고 그때의 일을 뼈저리게 통감한 유성룡은 이를 징비록에 기록하였음..임진왜란때 개털리고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너넨 그러지 말라고 책까지 남겼으나..메르스가 퍼지기 시작할때 우리의 대응은 임란에 대처하는 조선시대와 도찐개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