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김O녀, 된O녀, O슬아치 같은 단어를 밥먹듯 손가락에 올리던 일부 유저들에게
본인들이 하던 방식 그대로 (가끔 더욱더 신박한 드립을 더해서) 욕을 먹여주니 그 방식이 꽤 참신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메갤의 코드는 기존에 '여혐'이라 불리던 방식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라 별로 오래가진 않을 것 같고
오히려 풍자를 통한 일시적인 유흥에 가까운 것 같아요.
이제 슬슬 플랜 B라던가 다른 출구를 찾아 치고 올라오지 않으면 (?) 앞으로 일부 막장 갤러리 + 일베랑 손잡고 놀다 잊혀지겠죠
그리고 메르스 갤러리 유저 = 여성시대 유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드립의 수준이 골수 디씨인이 아니면 치기가 힘든 레벨인데다 (딱히 제가 디씨를 해서 아는 건 아닙#$@#@)
메갤에서 '니네 여시지?' 하면 불쾌해 합니다.
활기찬 금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