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해명자료 |
배 포 일 | 2015.6.4.11:58 / (총 2 매) | 담당부서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
과 장 | 김 영 택 | 전 화 | 044-202-2028 |
담 당 자 | 장 영 진 |
6.4일 서울시의 “메르스 관련 대시민 발표” 내용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 브리핑 주요 내용
○ 35번째 확진자* 관련, 복지부가 관련 정보를 서울시와 공유하지 않아
* 6.4일(목) 04:20분 최종 양성 판정 보도참고자료 배포
○ 6.4일부터 서울시는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으나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정보 및 동선에 대해 1565명의 참석자들에게 수동감시를 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옴
- 서울시는 수동감시의 미온적인 조치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해당 업체에서 명단을 입수한 후, 즉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하고 해당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공지와 대책을 요청
□ 해명 내용
1. 35번 환자 관련, 복지부는 6.4일 이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정보를 제공하였고 서울시의 역할을 당부하였음
○ 복지부 요청으로 6.3일 관계자 회의* 개최하여 동 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조치 사항에 대해서 논의함
- 우리부는 35번째 환자의 재건축조합 집회 참석 정보를 제공하고,
[참고] 회의 개요 ○ (참석인원 : 5명)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병원감염관리팀장, 서울시 보건정책과장, 생활보건과장, 강남구보건소장, 00병원 감염관리실장 ○ 주요안건 1. 00병원 코호트 격리 방법 및 문제 논의 2. 감염의사의 재건축 조합 집회 참석 문제, 조합에서 명단 미제출에 대한 서울시 역할 강조 |
- 동 집회 전체 참석자 명단을 획득하는데 서울시가 협조하도록 당부, 만일 서울시에서 명단 확보가 어려운 경우 복지부에서 경찰에 협조를 구하여 확보하겠다고 함
○ 향후 중앙, 시도, 병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정보 공유 당부
○ 따라서 6.4일부터 서울시가 대책을 요구하였음에도 복지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2. 복지부에서는 감염병관리지침에 따라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함
○ 35번 환자는 초기에 증상이 경미하였고, 모임 성격상 긴밀한 접촉이 아니었고 긴 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규모 인원에 대한 격리조치 등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여
- 조합원 명단 확보* 후, 메르스 주의사항을 안내(확진 판정 안내 및 고열 등 유증상시 검사 안내 등)할 계획이었음
* 6.2일 조합명단 확보 요청 공문 주태재건축조합으로 발송
- 이미 밀접접촉자(병원내 접촉자 49명, 가족 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 시행
○ 따라서 보건복지부는 접촉 위험도를 감안하여 지침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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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6/3에서야 통보한건 인정하는 부분이고 다만 우리 나름대로 잘 하고 었었는데
왜그러냐는 식인데...
- 이미 밀접접촉자(병원내 접촉자 49명, 가족 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 시행
이 부분에서 개발모임에서 밀접접촉자는 격리에 빠져있다는걸 보실수가 있음.
서울시에서 빡친부분은 이 부분...
결론은 아직도 보건복지부는 사태의 해결보다 사태를 어떻게하면 조용히넘어갈까에 대한 고민이 훨씬 많아보임...
의사이야기는 없는거 보니 의사가 겁에질려 말지어내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