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주구장창하다가 눈팅이라도 가입하고 하자 하고 몇달전에 가입하고 또 주구장창 눈팅하던 오징어입니다.

(가입일은 얼마안됬지만 눈팅만 몇년했으니 저도 오징어..라고 칭해도 되겠지요!?)

몇일동안 메르스게시판만 주구장창 눈팅하다가 어제 첫댓글쓰고 용기를 얻어

닉네임을 전혀 나름새로운닉넴으로..변경하고 첫글은 플스게에!!

 

원래는 페르소나 나올때까지 참고 기달렸다가 지르려했지만..

메르스 사태때문에 방콕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질수록 플4 뿜이 미친듯이 오더군요..

(혹시 걸렸다가 아직 플스4도 못해봤는데!!!!! 하고 후회할까봐라는 말도안되는 자기위안을 해보며 핑계로 삼아봅니다..)

이래서 오유가 무서운건가봅니다. 메르스게시판만 보려고했는데.. 플스게로 움직여가는 내 마우스커서.....

 

오늘!! 사러가려고..동네 게임샵에 물어보니 중고게임 재고도 많고,위쳐,드퀘 재고도 많다하고,,

본체 현금가로 42에 준다고 하니.. 블랙밖에 없다지만..(화이트사고싶었지만 오늘 퇴근후에 주말내내 달리고싶으므로 블랙으로...??)

퇴근후 지르러갈 예정입니다.

(대충 전화통화 끊으려고했는데.. 그외 여러정보를 계속 얘기하시던 사장님때문은 전혀 아닙니다.)

 

메르스 준비물품 구매하느라 엄청썼는데.. 플스구매하면 또 엄청쓸텐데..뿜을 주체할수없네요..

이렇게 노예가 되가나봅니다.

 

지르기전에 플4사용시 유의사항?!?!?!(어떤게임이 중독성인가?)도 여쭤볼겸.. 글써봐요!

-사진은 펑했어요 간이쫄깃쫄깃하기에;;

 

10대~20대부터 모아오던 게임기입니다..(버릴수없어요 게임기는..내생명줄.. 내 최초생명줄은 어무이께서 나몰래 친척동생 준게 함정)

타이틀은 팔고사고를 반복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모으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했습니다..

티비는.. 일년전쯤에 나는 왜 게임을 답답한 모니터로 하고있는가 하고 생각해..

저렴이 32인치 티비로 구매하여, 컴퓨터는 내팽겨치고 게임기용?으로만 잘 사용하고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