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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dΩ
추천 : 7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4/08 00:22:44
나 혼자
미련 남는것 같아서
지웠어
마지막 편지가
2003년
넌 그때 이후로
날 먼지 만큼
생각 안하니깐
나에게 넌 늘 항상 100이였는데
넌 1이라도 생각 안해주니깐
지웠어
4년만에
홀가분하다
이제 너 안미워할꺼야
나도 너 먼지만큼 안생각할꺼야
그여자랑
잘 이쁘게 놀아라
나중에
후회할거 미리 생각해두고
이쁘게 잘살아라
뭐
사귀는거니깐
넌 늘 장난이니깐
걔랑도 장난으로 놀아.
나한테 못되게 군거
절대 그여자한테 하지도 말고
잘살아라
난 더이상 미련 없어
나도 더 좋은 남자 만날꺼야
즐거웠어
너같은 녀석의 추억으로
잠시 웃을수 있던 기억이 많았다는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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