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됩니다.

 

어머니가 간단한 위암 절제 시술 받으셨고 이제 5개월이 지나 검사 받아야 합니다.

 

시술 받았던 종합 병원에 입원해서 1박2일로 내시경과 잡다한 검사 받고 퇴원하는 일정입니다.

 

지금 상태는 물론 좋으시고 건강하신 편이지만, 걱정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담당 간호사는 원래 받아야 하는 건데 고민 되시면 추후로 미뤄도 좋다라고 이야기 하네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고 전염자 수가 더 늘어나면 검사가 너무 늦어져 곤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기들 병원에서는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가 나온 적은 없지만, 자기들도 함부로 판단해줄 수 없으니 보호자 분이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하시네요.

 

1인실 문의했더니 이미 꽉차서 여유가 없다고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