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 정리부터 해드릴게요
제가사는곳은 경기도 부천입니다. 회사는 노원구 하계동이구요.
면접을볼때 제희망연봉을 맞춰주기엔, 회사내부의 형평성에 맞지않는다 하여
절충을했습니다.
저희회사건물이 회장소유의 5층건물인데, 1층2층은 사무실로 사용하고 3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원룸으로 되어있어 일반인들에게 세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거리가멀어 혼자 살아야했기에 회사측에서는 연봉을 200깎는대신 그돈을
방값의 지원금으로 돌려 월세가 한달에 40인데 저20 회사20 이렇게 부담을하기로
하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2달쯤 지난후인것같습니다. 회사의 사모님께서 회사에서 돈이 안들어오니 확인좀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관리부에 통화를 하였고, 처리해주신다고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사를 하게되었고 전 제가부담하기로한 월세를 하루도
밀린적없이 꼬박꼬박드렸습니다.
그리하여 보증금 500(원래 보증금에대한얘긴없었는데 형평성 얘기를 하시면서 500을 요구
하셨고,보증금500을 걸었습니다)을 돌려받기위하여 사모님께 전화를 드렀는데
자기는 회사에서 지원금을 받지못하였기때문에 4달치 80만원을 제외한 420만원을
입금할테니 자기와 회사를 엮지말고 알아서 받던지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회사에 연락을했더니 기다려보라고만하고 처리가안되고있습니다.
저한테는 나름 큰돈이라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정말 열심히 근무하고 애사심을가지고 생활했는데 뒤통수맞은 기분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제일큰 문제는 계약서 상에 명시가안되어있는것인데..
믿고 근무한 제가 잘못이네요..
면접을 보셨던 이사님과 통화내용 녹취한것이 있긴한데,(지원금을 주기로했고, 관리부에 내용을전달했다는 내용)
이게 효력을 발휘할수있나요?
그리고 이런상황은 노동부에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처리를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억울하그 괘씸합니다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