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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그는 방패이자 창이고 ...미안한 사람이다
게시물ID : sisa_1025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용시민1
추천 : 218
조회수 : 759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8/02/26 01:02:05
김.어.준
우육빛깔 요정이자 털보 총수겸공장장 흑통령

그는 우리의 방패이자 창입니다
그는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한 사람입니다

노짱이 떠나가며 시작된 가장 엄혹한 세월..
모두가 움츠려들고 상식이 파괴되는 거리 맨앞에 그가 있었습니다
홀로 깃발을 들어올리며 뭐라도 해보겠다고 외쳤습니다

우리편에게 화살이 쏟아질때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나가서 같이 맞았고
너무도 악하고 거대한 저들에게 유일하게 쉼없이 창을 던졌습니다

지치고 힘들어서 피가 흘러도 책상을 치며 크게 웃어버렸습니다

그 옆으로 그의 뒤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작은 방패와 창을 들고서

그는 앞에서 나만 따르라하는 대장이 아니라 옆에서 친구처럼 형처럼 오빠처럼 길로 나와도 된다고, 쟤들 무섭게 포장만 되어있지 우스운 좁밥사기꾼들이라고 쫄지말라고 위로해주고 손잡아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모자른 좁밥들은 그를 우습게 보거나 별거아니라고 오판합니다
그의 주위엔 상상할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다는걸 모르고 

가장 큰 적폐 이명박그네랑 다이다이 맞짱뜨는 사람입니다
더 큰 적폐 삼성과 다이다이 맞짱뜨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정원이 홀딱 벗겨버려도, 어둠에게 수없이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그도 우리를 믿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옆에서 뒤에서 지켜주는걸 믿으니까 더 쎄게 칠 수 있는 것 입니다

현시대의 독립군이자 보이지않는 리더인 그를 건드리지 않는걸 좁밥들에게 권유드립니다
박살나서 가루가 되고 그 가루가 또 박살날 것 입니다

지키지 못한 노짱에게 한없이 미안하며 고맙고
상상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한 달님에게 한없이 미안하며 고맙고
맨앞에서 최고로 강하고 악한놈들과 싸우는 털보총수에게 한없이 미안하며 고맙습니다

누가 그처럼 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가진거 많고 악한 힘도 강한데 실질적인 파워는 그를 따라올 수 없어 열등감에 휩싸인 좁밥 언론사,기레기,정치꾼,재벌들..
니들이 안무섭고 우스워서 안쫄고 달려들 수 있는게 저 형 덕분이다

진짜 건들지 말아야할 사람, 건드렸다가 진짜 박살나고 ㅈ되는 그 사람이 김어준이다

뒤에는 숫자로 보여지는 당비를 내는 당원도 매달 후원금을 내는 후원자도 아닌 보이지않는 진짜 절라 많은 우리가 저형이랑 같이 박살낸다

우리 형 건들지마라 진짜

김어준 늘 졸라 땡큐
해줄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 미안하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02-26 01:06:06추천 79
김어준 주진우,  이 두사람은 이시대의 독립운동가죠.

언론지형을 바꾸는데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나라의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데에도 큰역할을 했고요.
댓글 3개 ▲
2018-02-26 01:30:24추천 48
사실  김총수는  우리들  마음속의  대통령이죠. 날이 새기도  전에  뉴스공장을  기다리고  방송시작음이  울리면 가슴 두근거리며  오늘은 또  어떤 내용으로  시작할까라는  기대로 그의  시작 멘트를   기다리는, 어쩌면 우리들은 그의 백성인지도  몰라요. 그가  지난 세월 부패정권에게 걸었던  그  무시무시한  싸움  목숨을  건 싸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  구심력으로  촛불이 커질수  있었고  박근혜를 끌어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공을  온전히 김총수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갈길 먼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그를  지켜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지켜내는것이  우리를  지키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2018-02-26 01:58:29추천 38
우리시대 지켜야할 중요한 사람중 하나 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2018-02-26 04:47:02추천 17
격하게  동감합니다 이시대의 독립군...우리가 지켜야죠
2018-02-26 01:10:26추천 44
한번도 못한말...아니 아껴둔 말...총수 사랑합니다.
댓글 0개 ▲
2018-02-26 01:14:30추천 77
장담하는데  김어준 주진우 두분없었으면 달님이 대통령 될일도 없었고  박근혜 최순실 구속될일도 없었고

이명박도  편안한 여생을 보냈을겁니다

이시대가  두분에게  큰빚을 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8-02-26 01:20:41추천 51
김어준ㅡ주진우 이 사람들은 지난 10년간 빈사상태 민주주의의 불씨 지키미였죠.

그 불씨없었으면 촛불 켤수 없었죠.

이번 미투운동도 어디로 흘러갈지 뻔한 것 미리 탱킹한듯합니다.

또 신세진거죠.
댓글 0개 ▲
2018-02-26 01:21:23추천 28
총수가 바쁜와중에 고기꼭 챙겨먹던게 탱킹을 위해서 몸관리한거였음..
댓글 0개 ▲
2018-02-26 01:28:46추천 45
울컥하네요~~
어른이 되어 처음 울었다는 그날
그는 노통께 약속 했었죠.
씨발~어떻게 되든 함 해보겠다고.

수년을
감히 노통묘지 옆에도 가지 못했던
그의 슬픔과 분노.
그 약속을 목숨걸고 지켜 준
고마운 사람~~
이번엔 우리가 그에대한
존경과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댓글 1개 ▲
2018-02-26 13:10:44추천 1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이죠.
2018-02-26 01:32:59추천 21
저도 하루죙일. 맘 아팠네요.
생전 처음 금태섭이란 ㄴ 페북에. 글도 남기고. 쩝
댓글 0개 ▲
2018-02-26 01:49:22추천 32
올리신글 읽고 울컥하다 댓글읽고 눈물이 ...
오늘도 눈물로 문파 확인 한날입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살아보자는데
왜 그게 그리 어려운지
오유에 들어 오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오유님들 힘내시고 감사 하고 사랑 합니다...
댓글 0개 ▲
2018-02-26 02:14:04추천 34
그 시작인 검정 넥타이를 메고 날씬한 몸매(?)로 "뉴욕타임스"라는 듣보잡(?) 인터넷 방송에서 "나는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라고 시작한 방송이었어요. ㅠㅠㅠ
댓글 1개 ▲
2018-02-26 04:04:19추천 9
추억돋네요 총수의 까만넥타이 ^^
2018-02-26 04:50:28추천 14
할수 있는건 책사고 부지런히 방송듣고 같이 분노하고 옆에서 비를 맞는 것 뿐이네요.
댓글 0개 ▲
2018-02-26 05:58:41추천 24
김총수가 지난 9년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면서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차곡차곡 쌓인 영향력, 그리고 그에 대한 우리 시민이 느끼는 감사와 빚진 감정을 SS에서 과소평가 한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문프 지키듯 김총수도 지킬겁니다.
진돗개 모드 발동했어요. 왈! ㅎㅎ
댓글 0개 ▲
2018-02-26 06:59:04추천 15
어준이형 나도 졸라 탱큐!!!!!
댓글 0개 ▲
2018-02-26 07:00:20추천 17
나꼼수  김어준 없었으면 서울시장도 없었을것 막판에 1억 피부 터트리는 바람에
서울시장이 박원순 된거고 촛불혁명도 가능했다.
댓글 0개 ▲
2018-02-26 08:35:17추천 15
김어준 주진우와 동시대를 살게되어서 다행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웡할머니보쌈
2018-02-26 09:14:50추천 14
댓글 0개 ▲
2018-02-26 09:46:36추천 13
이명박근혜를 이렇게 끊임없이 따라다니면서 괴롭힌 사람 우리 나라에 저 둘 말고는 없어요

그런데 그것보다 대단한 게 국민들의 인식을 바꿔놨다는 거예요
그것도 본인들이 솔선수범해서

"쫄지마 씨바"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건지 구세대들은 몰라요
댓글 0개 ▲
2018-02-26 10:51:12추천 9
김어준 정말 독립운동가이자 이시대의 참 지성인이자 행동가임.. 그의 존재가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 0개 ▲
2018-02-26 13:15:16추천 6
김어준 이분이 진짜 대단한게.. 주진우와 더불어.. 무려 이제 삼성을 최종공격목표로 정했다는것. 정말 대단한 사람들.. 굉장히 용감한 시대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이들이 앞으로 혹시라도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했었을 실수가 드러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 0개 ▲
2018-02-26 13:30:52추천 2
김어준 총수 고마워요
댓글 0개 ▲
2018-02-26 13:38:50추천 7
아는 언니는
김어준 몇 번 만나고 와서
어깨를 안아주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여린 마음과 힘듦이 느껴진다고. . .
하여튼
우리 안 쫄아요 씨바!
댓글 0개 ▲
2018-02-26 15:41:55추천 5
평생 까방권 소유자.......
김어준은 이시대에 독립투사..
정말 고맙고 고마운분이죠...
난세에 나타난 영웅.. 김 어 준..
김총수님... 쫄지마  시바!!!
댓글 0개 ▲
2018-02-26 18:13:31추천 0
눈물 납니다 씨 발 지금보다 훨씬더 엄혹하던 시절에도 털보형님은 홀로 싸워서 이겨왔습니다 좆 도 아닌것들이 까불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푸들푸들
2018-02-26 18:20:21추천 0
댓글 0개 ▲
2018-02-26 18:49:51추천 1
김총수 없었다면 지난 9년 세월을 어떻게 버텼을까...상상도 못하겠습니다. 하루도 빼놓지않고 이명박근혜를 들들 볶으며 우리에게 쫄지마를 마구 투척했던 총수덕분에 쫄지 않을수 있었죠. 비오면 같이 비맞고 돌맞으면 같이 돌맞고...연대와 동지애...우리  신념에 대한 확신을 준 사람이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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