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화 성추행했다 자백했지만, 성폭행 주장 나와...
요즘 미투운동 중 최초로
먼저 자신도 성추행했다고 자백한 최일화 배우
하지만,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24살 연극배우 지망생이었던 당시 '애니깽'이라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일화가 발성 연습을 하자고 새벽에 불러내. 새벽에 산속에서 발성 연습을 일주일 가량 했다. 일주일쯤 지났을 때 술을 마시자고 해서 술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에서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게 됐다. 그 후 최일화가 또 나를 끌고 가기에 소리를 질렀고, 그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당해 기절했다.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이며, 최일화 씨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어서 극단을 찾아간 적이 있다. 내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그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었다."
최일화는 이에 앞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런 마음뿐이다"며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성추행 정도가 아니라 성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