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문화평론가 손희정 씨는 자신의 SNS 글에서 "잘못을 지적 받아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 태도가 문제 아닙니까? '김어준의 반격'이 도대체 뭘까요?"라며 "이제 더민주 스탠스에 있는 자들, 나꼼수 '편'에 서 있는 자들에 대한 미투 목소리가 터져나오면 공작인지 아닌지 눈을 켜고 뒤를 캐기라도 하겠다는 말인가요?"라고 꼬집었다.
"미투가 터져나온다면 그건 '공작' 탓이기 이전에 당신들이 범죄를 저질렀고 행실이 단정하지 않았고 권력에 눈이 멀어 망상에 빠져 타인의 존엄을 침해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의 미투 운동은 정치적입니다. 한편으로는 현실 정치 지형을 잘 이용할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이건 좌우, 진보 보수, 문화계 정치계를 가리지 않는 진영 없는 싸움입니다."
그는 "여성들이 진보의 성적폐와 싸우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다면 '해일 조개 타령'과 같은 마타도어에 휘둘리지 말고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손혜원 의원님, 정치 제대로 하시려면 코르셋부터 좀 벗으시죠"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어준과 통화했다'는 정청래 전 의원의 SNS 내용을 공유하면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너무 천박해서 코멘트 할 것도 없지만 자료 삼아 킵해둡니다"라며 "역사가 기록할 겁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당신들이 난독이죠"라고 비판했다.
작가 손아람 씨도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정부 고위직의 성추행 사실을 먼저 입수한 김어준이 예방 공작에 들어간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라며 "감당할 수 없는 정보를 엠바고 기간 동안 노이즈를 깔아 완충지를 만드는 건 국가정보론에서도 다루는 공작 방식"이라고 김어준 씨의 발언을 풍자했다.
그는 "처음 터지는 그 사람이 바로 김어준이 보호하려고 했던 사람일 것"이라며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공작의 사고방식'에 따른 예언임. 다시 말하지만 "공작의 사고방식"에 따르면…"이라고 꼬집었다.
http://m.nocutnews.co.kr/news/4930642#_enliple 기사 작성자는 노컷뉴스 이진욱.
애호박 사건 때 유아인 훈계한 페니스 페미니스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955507&page=3 ㄴ 관련 글
'해일 조개 타령'은 유시민의 발언을 왜곡한 사례를 말하는 걸로 보이는데 아직도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듯.
이어 유 내정자는 "30초만 해명하겠다"며 "당시 개혁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집행위원 회의에서 당내 여론에 대한 회의를 했는데 임박해 있는 여러 일정을 제쳐두고 당내의 작은 일로 회의 시간이 소모되는 것에 대해서 (본인이) '우리가 해변에서 조개껍질 들고 놀고 있는 아이와 같다'고 했는데 그게 어느 분에 의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왜곡된 것에 대해서 속이 상하다"고 주장했다.
http://v.media.daum.net/v/20060207130311373 ㄴ 유시민의 말 중 '조개' 한 마디를 잡고 아직도 물고늘어짐.
조개가 여성의 성기를 연상시킨다거나 여성 자체를 비유한다고 어거지.
손아람이야 많이 모자란 페니스 페미니스트라 길게 언급하기도 귀찮음.
한 줄 요약
페미병에 걸리면 머저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