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음이 점점 모나게 변해 갑니다.
게시물ID : mers_5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식녀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5 18:33:04
평소에는 자취방에서 회사가 가까워서
대중교통 오래 이용할 일이 없는데,
엄마 생신이라 서울에서 청주로 향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내려오지 말라셨지만...
 
지하철 50분, 시외버스 1시간 30분...
마스크 안 한 건 그렇다 쳐요. 제가 착용하면 되니까.
적어도 기침할 때는 입 가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메르스 때문 아니더라도 기본 매너인데.

감기 시즌까지 겹친 터라 다들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좌우앞뒤대각선 옆사람들이 기침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속으로 흘겨 보게 됩니다.
이러고 싶지 않은데... 마음이 점점 뾰족해지네요.

코랑 입은 마스크로 가린다 쳐도
눈으로 비말 들어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ㅋㅋㅋ
다들 대체 왜 아직도... 속상합니다. 안타깝고요.
남들 원망하지 말고 제가 더 조심해야죠...

메르스 조심하시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힘냅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