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고 해야하나..
아니다라고 해야하나..
초딩때 한학년 같은 반이었다가 전학가서...다모임 유행할 때 한번정도 만나고...
일년에 한번 몇년에 한번 만나는 친구입니다..
결혼한다길래 간단한 선물하나주고 끝낼려구 했는데
처음엔 선물도 하고 부주도 하고 그래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결혼식은 일하는 날이라서 못갈거 같은데..
친구가 15만원 정도의 선물을 지정해서 보내주더라구요 이거 사달라고..
부주 선물 다해달라고 말해도 하나만 해줄 생각이었는데
이건 좀 가격이 쎈거 같아요..
제가 요새 금전적으로 힘들기도 하구요
제가 여자들...결혼하고 연락오는 거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좀 하기가 싫어요
어찌하나요
아 그리고 제일 친한 친구놈이 결혼하는데 다른 잘사는 친구가..
50만원 했는데...전 얼마나 해야하나요...
이것때문에도 골치가 아프네요..
어차피 결혼도 못할 거 같은데...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