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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예민한건가요?
게시물ID : mers_6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씨포도씨
추천 : 1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5 20:48:31

메르스때문에 며칠 집에만 있을까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그랬는데
친구는 '신종플루처럼 한동안 유행하다 끝날거야'라고 그러네요
자기네 학교는 휴교했다고 미뤄뒀던 드라마나 몰아보겠다며 신났던데
뭔가 말투자체가 '나와는 상관없는일!'이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어제 메스르때문에 비상식량을 구비해둬야하나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마스크랑 소독제 대량 구매하고 또 뭐가 필요할지 정말 집에만 있어야할지 생각하느라 
새벽 3시쯤에 잠들었는데..

제가 35번째 환자때도 걱정이 많이 되서 이제 퍼지는건 시간문제일것 같다고 했더니
어느 한 지인은 제 얘기듣고 '메르스는 좀 심각한것 같네' 이러고 계시네요

왜이렇게 다들 태평하신건지 진짜 모르겠어요
제 주변만 이런건가요??
다들 아직도 남일이라고 생각한다는게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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