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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y_10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핑키★
추천 : 6
조회수 : 15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2 01:35:15
오리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주 옷 입히고 싶어 시간가는 줄 모르던
그 시절이 있었죠 ㅡ
심하게 가지고 놀면
종이인지라 이쁜이 목이 덜렁덜렁 거리고 ,
속상한 마음에 울먹대면
그때마다 엄마가
두꺼운 도화지나 달력을 목 뒤에 덧대고
테이프로 칭칭 감아주셨던 ㅡ
미미도 , 쥬쥬도 좋았지만
2D의 종이인형만의 매력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ㅋㅋㅋ
초등학교 고학년즈음 ,
인류의 발달로 코디스티커 라는게 나와서
살짝 배신했던적도 있지만
여전히 나의 학령전기와 학령기때의
추억의 인형은 이 2D 종이인형이네요 ㅡ
얼마 전 친한언니의 깜짝선물에
차마 오리지 못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혹시나 , 이 오징어 ㅡ
나중에 딸이라도 낳으면
그때 꺼내주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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