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도요토미가 '적을 얼마나 베어왔는지' 일종의 '인증'으로 조선사람의 귀를 베어 갯수로 얼마나 공적을 했는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귀는 '전공을 부풀릴 수 있으니 코를 베어오라'고 지시해서 코를 베어간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교토에있는 귀무덤이 실제로는 사람 코뼈들로 가득 묻혀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정유재란 이후, 3남 지역 일대에 코가 없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고...ㄷㄷ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일본군이 얼마나 잔학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죠.
오늘날 일본 교토에 위치. 이 '귀무덤'이 교토만 있는게 아닌 일본 전국 각지에 여러곳곳에 분포되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