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 키 안잰지 오래됐어요. 최종으로 쟀던게 20대초인데... 그때 키가 153 정도였어요. 부모님 두분이 다 키가 작으세요. 친오빠도 166 정도구요. 다행이 오빠는 인연을 만나 작년에 결혼했어요. 친구들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하면 남자쪽에서 제 키 듣고 만나기전에 까임. 정말 얼굴도 모르는 남자한테 까이는거 기분나빠요.ㅠㅠ 실제로 만나면 나름 매력있는데 말야 ㅠㅠㅠㅠ 암튼 그래서 전 키큰 남ㅈㅏ가 좋아요. ㅠ 전남친은 183이었고 최근 3일사귀고 거절한 남자애는 186. 낮은거 못 신는 불편함은 있지만... 키 묻는 분들 참 많은데.그때마다 스트레스 쌓여요 ㅠ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1번이었어서 ㅠㅠ 바지도 다 접어야되고 ㅠㅠ 슬풉니다...호빗녀는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