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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유행할 때 이런 일도 있었네요
게시물ID : accident_2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04
추천 : 2
조회수 : 18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6 0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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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서 에볼라 교육단 8명, 주민 공격에 사망
 
 
"의료진이 장기 적출하려고 에볼라 퍼뜨려” 음모론 탓
몰타, 기니발 선박 진입 금지…시에라리온선 ‘전국 폐쇄’
에볼라 사태의 ‘진앙’인 기니 남동부에서 에볼라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파견된 정부 교육단이 주민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최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기니 정부 대변인을 인용, 지난 16일(현지시간) 기니 남동부 웜을 방문한 교육단을 지역 주민들이 공격해 의료진과 기자 등 9명을 납치했으며, 이 중 8명이 사체로 발견됐다고 18일 보도했다.
다만탕 알버트 카마라 기니 정부 대변인은 “의료 관계자 2명과 기자 3명을 포함한 8명이 마을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중 3명은 목이 베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기니에는 국내 및 해외 의료진이 사람들을 병원으로 유인해 장기를 적출하려고 에볼라를 고의로 퍼뜨렸다는 음모론이 퍼져 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에볼라는 백인이 흑인들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낸것”이라고 주장하며 돌과 막대기로 대표단을 마구 공격하며 시위를 벌였다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과 공포로 이들이 과격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날 시위로 주민 6명이 체포되고 최소 21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에도 에볼라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이 기니 남부 은제레코레를 찾았으나 주민들이 시위를 벌여 55명이 부상했다.
 
 
 
ㄷㄷㄷㄷㄷㄷ다른 기사 찾던 중 발견했네요.. 무서워!!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559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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