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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후원금 서열?? 작년에 김경수 의원에 보내려던 체험담인데요.txt
게시물ID : sisa_102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45
조회수 : 20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2/27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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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에 국회의원 후원금 순위가 나오는데.
이거 순위 의미 없어요. 칭찬할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고액후원 위주로 많으면 바로 차죠. 

물론 꼴찌보다는 1등은 의미있고 상위권이 좋죠. 다만
어떻게 모았냐. 그리고 마인드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신문들은  죄다 순위 위주 ㅋ
 
이런 것도 서열화 등수 매기기라니. 30등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과정을 봐야죠. 
그냥 오픈했으면 저 순위 다 바껴요. 공동 1등 많이 나와요.

제가 작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치인 중에 좋아하는 김경수 의원에게 12월에 생애 처음 후원금을 보내려 했어요. 연말정산에서 어차피 그대로 돌려받으니까요. 

그런데 마감 했다더라고요. 그래서 3억 한도가 다 찼냐고 물으니 아니래요. 비서분이

 김경수 의원(2억9,979만원)은 법적한도 3억 안 넘게 예산 세우고 필요한 만큼만 영수증 정확히 쓰고, 3억 안 되도  무조건 불필요한 부분 마감한다고. 원래 3천만원 정도? 20프로?는 초과해도 되는데 
비서분께서 그게 김의원님 원칙이다
라고 하더군요. 전화 수백통 받고 돌려주고 힘들어도 그렇게 하고 있대요.

한도에 가까워오면 10월부터 액수 큰 것은 되돌려주고. 

연말정산 혜택받는 사람들 위해서 연말엔 소액분들것만 받는다고

그런 걸 칭찬해야 되는데. 서열화는 웃기단 말이죠.

조선일보는 친문에 몰렸다...이러던데ㅋ 이게 무슨 관점임?
김경수는 등수에 없어요. 그게 더 좋은 거에요

3억 넘게 초과분까지 열어놓아야  순위 들잖아요

국회의원들이 정책에 필요한 토론회 열고 현장 노동자 방문하고 등등
월급으로는 실제로 택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경우에만..어쨌든
사람들이 편견을 갖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늘 1등만 보니까요
부산일보도 경남 1등 노회찬..이런 식인데
저게 지금 1등이 중요하냐고요ㅋ
출처 http://www.ddanzi.com/free/50463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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