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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장자>에서 배우는 지혜
게시물ID : readers_20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책이좋아요
추천 : 5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6 05:38:35
 
- 이 사회를 등질 수 없다면, 이 직장과 조건을 벗어날 수 없다면, 자신의 능력이나 재주를 한꺼번에 다 보여주지 말고, 저수지처럼 물을 축적했다가 필요할 때 야금야금 내보내라는 것입니다.
- 눈 앞의 사소한 일에 매몰되어 전체를 파악하지 못해서는 곤란하다.
- 경쟁사회에서는 일단 선두에 서면 만인의 과녁이 될뿐더러 가장 먼저 이용되어 소진됩니다. 그러므로 장주(장자의 이름)는 잘났더라도 잘난 체를 하는 것을 극히 경계했습니다.
    곧은 나무는 먼저 잘린다. 감미로운 샘물은 먼저 마른다. (「산목」)

《장자에게 배우는 행복한 인생의 조건》 이인호 지음 (새빛, 2010) 중에서

*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장자(본명 장주)의 삶에서 인간의 삶은 우주에서 볼 때 찰나에 불과하고 그렇게 욕심을 낼 것도, 아웅다웅 싸울 것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기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혜롭게 사는 방법에 대한 구절을 옮겨 봅니다. 명예와 재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멀리하고, 조심조심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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