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어디서 맨날 이상한 내용 퍼다 보내셔서 거의 안읽고 바로 지우는 편인데요.
(참고로 엄마는 박근혜 할머니 추종자여서
제가 맨날 할머니 욕해대면 저를 세뇌 시키려고 그렇게 애쓰십니다)
평소 박원순 시장님을 엄청 싫어하는
엄마가 갑자기 찬양하는 카톡을 보내길래 이게 무슨일인가
읽었다가 급 좌절했음.
결국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메르스 전파시켰다는 논리?
에휴 문제는 엄마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이게 모 개독목사가 폐북에 올리고 이런걸 복사해서
진심 기쁘다고 퍼트리고 그걸 먹사 말이라면 전부 옳은줄 알고 카톡으로 복사해서 퍼날른다는 것임.
나라 망치는데 일등공신하는 일부 개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