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진성 시인의 사건만 보더라 하더라도 일단 한번 지목당하면 아무리 해명해도 믿어주질 않는데
(박진성 시인은 성범죄자 누명을 1년만에 벗었고 자살시도까지 가게된 분입니다 그리고 그 누명씌운 가해자가 jtbc 나와서 미투 운동가라고 홍보하고 다니더군요;)
여기서 무고하게 지목당한 사람들은 나중에 누명이 풀릴 경우 대체 누가 그 피해를 보상해줄꺼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도 제대로된 답변을 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있긴 있었는데 그 답변이;
있더라도 그건 감수해야할 피해다라고 밖에 내놓는 분이 없었습니다
이걸 지지하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엄청난 거부감이 들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