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시작되자마자 걱정되서
방진1급마스크 20개씩 각각 동생 부모님에게 보내드리고 약국에있는 n80짜리 마스크, 일회용 덴탈마스크 등등 구매하고 열심히 끼고 댕기는사람입니다.
마스크 낀첫날
"설마 메스르때문에 낀거야? 너 그런애들이 먼저 걸리는거 알지?
유난이다."
교수님들도" 너희들은 메르스 안걸려 걱정마 튼튼하잖아"
마스크낀 저를 힐끗 힐끗 쳐다보고 자기들끼리 야 메르스가 뭐라고 저러냐 , 저래봤자 걸릴사람은 걸리는데
이말을 하루에 최소 한번씩은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 발암.
이제 살살 마스크를 끼는사람이 보이는데 누가 진짜 걸릴사람일지 마스크낀사람이 유난일지 알겠죠.
왜 자기만 살길찾는사람으로 보는거죠?ㅋㅋㅋㅋㅋㅋ하..ㅠㅠ 진짜 어이가없다
그와중에 메르스걱정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