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까지만 해도 외할머니께서 짱짱맛있는 미숫가루를 보네주셨는데 재작년 여름이 끝날즈음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작년에 마트에서 미숫가루를 샀는데...그맛이 안나네요. 미숫가루는 다 거기서 거긴줄 알았는데.... 맛이 천지차이더라구요. 할머니가 해주신 미숫가루는 색도 연하고 설탕이랑 같이 넣어서 타마시면 부드러운 단맛? 이 있었는데 사서마시니 미숫가루가 너무 맛이없어요.ㅠㅠ 할너니께서 해주셨던 그 맛은 추억으로나마 기억하겠지만, 작년에 마트에서 산 미숫가루는 도저히....먹을맛이 안나더라구요. 밖에서 먹었었던 미숫가루보다 맛이 없어서.... 오유님들!혹시 지금 드시고 맛있게 드시고 계신 미숫가루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