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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송하지만 혹시 저도 앉아도 될까요? 제가 좀 쉴려고 하는데..."
그러자 그들중 1명이 "네, 그러세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좁고 비집은 틈에 앉았다. 그는 손수건으로 얼굴에 땀을닦고 긴장을 많이했는지 약을 먹었다. 그들 중 1명이 물었다.
"뭔 약을 드시네요, 혹시 어디 아프신가요?" 그가 말했다.
"아니요, 제가 긴장을 많이 해가지고요 헤헤."
그리고 그렇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그들중 1명이 지루했는지 아무거나 이야기 하자며 말을 꺼냈다.
"저기 이렇게 있으니깐 너무 지루한데 혹시 저희 서로 번갈아 가며 아무거나 이야기 하는건 어때요?"
그러자 모두가 동의하는 듯 했다. 그도 매우 지루해서 할게 없었기에 거절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럼 아까전에 들어오신 분부터 시작하지요."
"네,그러죠." 그리고 그가 조금 생각을 한 뒤에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건 좀 재미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어요. 제가 어렸을적에 친구랑 내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겼는데 그때 저희가 돈을 걸고 내기를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주먹으로 한대 때리고 끝냈어요. 어때요 정말 재미없죠?"
그러자 그 다음 사람이 말을 꺼냈다.
"진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네요, 제가 이야기하죠. 그때가 2개월 전이었죠, 제가 산에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감빵에서 조금 살다온 스트레스도 좀 풀 겸 해가지고 갔죠. 근데 제 옆자리에서 "범죄자 새끼들은 감빵에서 썩어야 된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제가 감빵 이라는 말만 들으면 완전히 이가 갈리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옆에서 그 얘기만 하니가 듣기가 완전 개같은 거지 뭐에요. 그래서 제가 술병으로 그 새끼 대가리를 확!"
그는 굉장히 소름이 돋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했다.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에이 그 정도면 약과네요, 제가 하지요. 1개월 전이였을겁니다, 제가 그때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너무 좋아한 나머지 메세지도 보내고 DM도 보냈거든요. 근데 답장이 안오는 거에요, 게다가 그 년이 절 스토킹 한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더군요. 전 존나 빡쳐서 그 년은 반드시 죽인다는 마음을 가진체로 그 년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제가 모자랑 두건을 쓰고가니깐 그년이 절 못 알아 보는 거에요. 그리고 저를 택배기사 라고 속이고 난뒤에 집안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나서 식칼로 그년을 죽이고 난뒤에 이산 어딘가에 뒀을거에요."
말이 끝나자 그는 무서워져서 이 자리에서 빠질려고 했다. 그러나 그 다음사람이 "저의 얘기는 마저 듣고 가시죠." 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다리에 힘이풀려 그 자리에 다시 앉아졌다.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가 4일 전이었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그때는 제가 등산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거기가 사람이 진짜 없는 어느 바위였는데 우연히도 저한태 사기를 치고 도망친 개자식를 본거에요. 그래서 일단은 모른체 하고 지나갔죠. 근데 제가 바위에서 내려 오던중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전 놀란 나머지 그 바위 쪽으로 다시 뛰어 가봤는데 거기에 그 새끼가 힙겹게 매달려 있었어요. 그 새끼는 나를 몰라보고 계속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새끼를 바위에서 떨어뜨렸습니다. 그러고 난뒤 위에서 쳐다봤는데 그는 즉사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전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산 어디다가 시체를 뒀을겁니다."
그는 굉장히 소릅돕고 무서워져서 당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자신의 손수건도 버린체로. 그는 죽을 힘을 다해 그 산에서 내려가고 있었다. 좀 내려가다 보니 밑에 경찰들이 있는것이다. 그는 이 사실을 빨리 알리기 위해 경찰쪽으로 빠르게 뛰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빠르게 와서는 그를 체포했다.
"이철진씨, 당신을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
그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경찰들에게 따졌다.
"어니 저기요, 제가 무슨 살인을 했다고 그러십니까? 저는 살해당할 뻔한 피해자라고요! 저 위에 산장에 살인마 새끼들이 있다고!"
그러자 경찰들이 말했다.
"거짓말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3명을 연쇄살인하고 어느 산장에 시체들을 보관해 뒀잖아요, 정 못믿겠으면 CCTV로 보여드리죠."
못 믿는것 같은 그에게 경찰들은 CCTV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영상에는 그가 시체3구 앞에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또 경찰들은 그에세 2개월전 영상을 보여주었다. 그 영상에는 그가 시체 1구를 어느 허름한 산장에 갔다 놓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경찰들은 각각 1개월전, 4일전 영상들을 순서대로 그에게 보여줬다. 거기에도 그가 시체를 각각 1구씩 갖다놓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못 믿는것 같았다. 그러자 경찰들이 말했다.
"이래도 못믿으시겠어요? 저희가 직접 그 산장에 같이 가주죠."
그는 경찰들과 함께 그 허름한 산장으로 다시 올라가고 있었다. 그 산장에 도착하고 난뒤 문을열자 거기에는 3구의 시체하고 그가 아까 쓰던 손수건과 아까 그가 먹던 약 봉지가 있었다. 그리고 경찰들은 주위를 조금 둘러보던중 어느 약봉지를 유심히 관찰했다.
"이거 약봉지는 뭔가요?" 그가 말했다.
"제가 긴장되거나 불안할때 먹던 약 입니다." 그는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경찰들은 그 약봉지를 집은체로 유심히 보고있었다. 그리고 그 약봉지 안에서 조금의 가루가 남아 있는것을 보았다. 경찰은 그를 지쳐본뒤 그의 배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철진씨, 당신의 배냥을 잠깐 수색해 봐도 되겠습니까?"
그는 "네" 라고 답했다. 그는 벌벌떨면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윽고 경찰들은 그의 배냥을 뒤지기 시작했다. 뒤지던중 그의 가방안에서 약 봉투안에 아까 봤던 거와 같은 약 봉지들과 범행때 쓰였던걸로 보이는 피 묻은 식칼이 들어있었다. 약 봉투 뒤에는 "환각성마약" 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면서 "그 사람들이 범인이야" 라는 말을 반복한채로 근처의 절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그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p.s
아직 중학생이라서 글의 수준이 낮을수도 있습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