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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자취생의 밥먹기 - 6
게시물ID : cook_154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bicularis
추천 : 4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6 11:54:26
그냥 어제저녁이랑 똑같이 해먹었어요.
 
원래 자취생은 해먹는거 계속 해먹는거죠.
 
 
 
 
 
IMG_0891.JPG
 
고민하다가 그냥 똑같이 해먹기로 생각하고
 
표고버섯하나, 양파, 무, 다시마, 쯔유를 넣고 끓여줍니다.
 
밥도 옆에 올려두고
 
이것저것 사러 나갑니다.
 
 
 
 
IMG_0892.JPG
 
네.
 
슈퍼를 갔다옵니다.
 
깻잎사고, 수입소 냉동 100g 1750원짜리 샤브샤브용으로 만원어치 사왔어요.
 
 
 
 
IMG_0893.JPG
 
대충 30분쯤 끓이고
 
냄비가 저거 하나라서 옆으로 옮겨둡니다.
 
 
 
 
IMG_0894.JPG
IMG_0895.JPG
 
대충 쌓고 육수를 부어줍니다.
 
양이 많아지고 깻잎이 생기니 조금 더 그럴싸하게 쌓아지네요!
 
육수에넣었던 표고도 건져서 다시 썰어줍니다.
 
사실 고기배추깻잎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넣어서 가운데 공간이 없어서 사온 느타리버섯은 못넣었어요.
 
 
 
IMG_0896.JPG
IMG_0897.JPG
IMG_0898.JPG
 
끝.
 
먹습니다.
 
이번에도 무간거 + 폰즈소스 해서 찍어먹었어요.
 
옆에 자고있는 친구도 깨워서 같이먹습니다.
 
 
 
IMG_0900.JPG
IMG_0901.JPG

보기엔 별로지만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냉동면 꺼내서 넣고
 
파 썰어넣고
 
남은 숙주나물을 다 처리합니다.
 
 
 
 
점심을 방금 다먹었긴 하지만.....
 
저녁은 뭐먹어야할까요?
 
 
장보면서 사온 반값에 집어온 유통기간 오늘까지인 새우를 처리해야될거같은데 뭘해먹는게좋을까요?
 
새우볶음밥 + 카레
 
새우튀김
 
구운새우
 
새우+야채 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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