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가 너무 빨리 바껴서 고민이예요
미술안도 종류가 많잖아요..
예를들어서
만들기나..
일러스트나..
패션이나..
게임이나..
애니나..
제가 6살때 부터 미술을 좋아했었는데
초등학생때 까지는 애니메이션, 만들기 같은거 좋아하다가
중1때는 애니, 게임 일러같은거 좋아하다가
2학년때는 만들기, 게임일러 좋아하고
3학년때는 패션, 게임일러 좋아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이게 일년 주기가 아니라 몇주에 한번씩 심지어 몇일에 한번씩
자꾸 바뀌네요..ㅠㅠ
미술하는 사람은 다양한것을 해봐야 한다지만
저는 다양한 것을 한꺼번에 하는게 아니라
한군데 빠지면 그걸 몇일, 몇달 동안 그것만 그려요 (그렇다고 깊게 파는것도 아니고..)
고3인데 지금은 3d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가려니 거기가면 또 바뀔까봐 걱정되서
과를 못정하겠어요
감각도 없고
입시미술할 형편이 안되서 비실기로 가려면 공부 잘해야 되는데 잘하지도 않고
미술쪽으로 가면 힘들고 돈도 별로 못받는다고 주변에 반대도 있는데
취미로만 남길까 생각도 들고..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부터 계속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