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바로 12시간 알바를 마치면서 오유에 글을 썼다. 나의 생각과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난 어릴때부터 열심히 살았다. 언젠가 기울었던 우리 가세때문인지 모르겠다. 나이가 얼마 안되지만 중고등학교 군대 대학교 어디서든 인정받았다. 성실하다 이것이 내 자부심이였다. 나의 좌우명은 나는 할 수 있다 이다. 노력은 최선의 방법이다. 많은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에서 글을 썼다. 나보고 일베같단다... 맹자의사상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을 업신겨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며 낮은사람은 높은사람이 가진것을 뺏으려 말고 그의 노력을 본받으라. 난 이말이 맞다 생각했다. 사람은 모두 동등하며 평등하다 하지만 같지 않다... 그러므로 더욱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진보적이다 생각했다... 가진게 없으니까... 많은이들이 복지의 혜택을 누려야 되니까. 나같이 없는자도 기회는 가져야 되니까 오늘 느꼈다. 자신이 이 나라를 위해 한 것 을 생각하기 이전에 나라가 자신에게 해준게 뭐냐를 먼저 생각하는 이들... 이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 또한 맞다. 다만 나의 생각이 틀렸다고 단정짓는 이들에게서 느꼈다. 대한민국 모르겠다... 대한민국 힘들고 잘사는 사람위주라는거 모르는 사람있을까? 나라면 그런 대한민국을 못바꾼다면 나를 포함한 내 주변 사람들은 행복하게 하고싶다. 가족 친구 내 주변의 약자들... 나를 욕하는것은 분명 내가 부족하리라... 내 사상이 틀린것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한다.